2025년 법정 공휴일 및 연차 쓰기 좋은 날 알아보기

새해 달력을 받게 되면 가장 먼저 체크하는 것, 바로 휴일 일정인데요.

오늘은 2025년 공휴일은 며칠인지, 휴일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휴가 계획을 세우는 법 등 다양한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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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법정공휴일 및 대체휴일

2025년에는 설날 연휴와 추석 연휴 등 명절을 포함해 총 15개의 법정공휴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말 휴일 104일을 합치면 총 119일을 휴일로 보낼 수 있는데요. 2025년의 법정 공휴일 및 관련 대체 휴일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명칭	날짜
신정	1월 1일(수)
설날(연휴)	1월 28일(화)~30일(목)
삼일절	3월 1일(토) 대체휴일 : 3월 3일(월)
어린이날	5월 5일(월)
부처님오신날	5월 5일(월) 대체휴일 : 5월 6일(화)
현충일	6월 6일(금)
광복절	8월 15일(금)
개천절	10월 3일(금)
추석(연휴)	10월 5(일)~7일(화) 대체휴일 : 10월 8일(수)
한글날	10월 9일(목)
크리스마스	12월 25일(목)

2025년 공휴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내년에는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 5월 5일로 같아, 5월 6일이 부처님오신날 대체 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개천절부터 추석 연휴, 한글날까지 휴일이 이어져 10월에는 최소 6일, 개인 휴가를 활용하면 최대 10일까지 긴 연휴를 보낼 수 있다고 해요.

그 밖의 공휴일도 대부분 월요일, 금요일, 목요일 등에 몰려있어, 주말과 함께 사용하면 휴가 기간 이외에도 긴 휴식이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체크해두시기 바랍니다!

연차 활용 및 황금연휴 계획

앞서 소개해 드렸듯이 2025년에는 공휴일과 대체 휴일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긴 연휴를 계획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요. 지금부터 법정 공휴일과 연차를 합쳐 효과적으로 휴가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가장 먼저 1월 설날 연휴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2025년 설날은 1월 28일부터 30일까지인데요, 이때 연차를 1월 27일(월)과 1월 31일(금)에 사용하면 1월 25일(토)부터 2월 2일(일)까지 총 9일간의 긴 연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여유 있는 명절을 보내거나, 해외여행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도 좋겠죠?

주말과 붙어있는 대체휴일을 이용해 3일, 혹은 4일의 짧은 휴가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2025년에는 삼일절(대체휴일)과 현충일, 광복절이 각각 월요일과 금요일에 있어 휴일과 주말을 활용해 짧게는 3일, 평일 연차를 하루 활용하면 총 4일을 쉴 수 있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공휴일처럼 월요일, 금요일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도 금요일 하루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면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의 휴일을 즐기실 수 있어요.

5월에도 짧은 황금연휴가 있습니다. 바로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2025년은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5월 5일로 같아, 대신 5월 6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되었어요. 이 시기에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면, 알찬 휴가 계획을 세우실 수 있답니다.

2025년, 휴가를 떠나기 좋은 시기는 바로 10월입니다. 10월에는 추석 연휴와 개천절, 한글날이 이어져 긴 연휴를 계획할 수 있어요. 10월 3일(금)은 개천절을 시작으로, 5일(일)부터 7일(화)까지는 추석연휴가 이어지는데요. 추석에 일요일이 포함되어 8일(수)이 대체 휴일로 지정되었어요. 여기에 9일(목) 개천절이 더해져 기본적으로는 7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고, 10일(금) 하루만 연차를 사용해도 주말을 포함해 장장 10일의 긴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답니다. 이 시기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시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