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함께 하는 수요일! { 런치 콘서트 }
음악이나 문화는 우리가 살면서 꼭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문화 생활을 하려면
여가 비용도 들고 시간도 아주 많이 빼야하기에
쉽게 즐길 수 없는 것이 또 문화생활인것 같다!😢
그런, 우리들을 위해서
연수구에선 매월 런치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구 런치 콘서트
인천시 연수구 G타워
이번달은 경제자유구역청 콩코스홀에서 런치콘서트가 진행되었는데
방학이고 점심시간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방문하여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다!
🚩경제자유구역청 1층 콩코스홀에서 진행된
런치 콘서트!
내가 도착하였을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 음악을 즐기고 있었다.
성악을 들을 기회가 없고
기본적으로 성악 공연은 학생으로서 너무 비싼 느낌이 있기에
사실 공연장을 간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오늘은 성악을 들을 수 있었다!😲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이었을까?
너무 더워 실외 외출이 불가능한 요즘 날씨에
그만큼 사람들은 안으로 안으로만 다니고 있는데
바깥과는 달리 런치콘서트 장에서 많은 유동인구를 볼수 있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래들을 성악으로 불러주셨는데
올림픽 시즌이라 그런지 응원가를 많이 불러주셨다!
성악가 두분의 공연을 보다가
성악가 한분의 단독 공연도 보게 되었는데
싱글은 트로트를 성악으로 불러주셨다!
사실 트로트를 잘 모르기 때문에 나는 처음 듣는 노래 였는데
미스터 트로트에 나온 노래로 유명하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인지 앉아계신 할머니들이나
연세가 있으신 어른들의 호응이 아주 좋았다.👏
박자를 맞춰 박수를 치시기도 하시고 흥얼 흥얼 따라 부르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굉장히 신이 난 모습들에서 오랜만에 사람들의 웃음을 볼 수 있었다.
🎤노래 한곡을 부를때마다 아주 짧게 소개도 해주셨는데
소개를 듣고 들으니 어떤 노래인지 아는 것도 좋았다.
공연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온 관객들도 보였지만
여러 회사들이 있는 건물이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이 건물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이나 은행, 우체국을 방문한 사람들이 오다가다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서서 경청하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갑작스런 일상속의 공연이라 그런 버스킹을 보게 된다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다!
🎤듀오와 싱글 공연후 마지막으로 트리오 공연이 시작되었다.
세분의 성악가가 함께 하니 정말 홀 전체가 웅장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어떻게 저런 목소리가 나올 수 있지?
정말 목소리가 악기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 싸이의 챔이언이 아닌
조수미님의 챔피언을 들려주겠다며 공연을 시작하셨는데
이 홀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노래를 아는 듯 했고
어느새 모두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연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 또한 자리를 잡고 가만히 듣게 되었는데
좋은 시간이 되었다.
런치 콘서트를 위하여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였다면,
1시간 가량의 콘서트가 끝난 후
📌2층에서 콘서트의 여운을 느끼며 책 한권 꺼내어 읽어도 좋고,
송도가 처음이거나 전망대가 처음이라면
📌전망대까지 방문하는 코스도 매우 추천한다!
연수구의 런치 콘서트 일정은
✔️연수구 인스타그램이나
✔️트라이보울 사이트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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