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지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 공동체 활성화
익산시, 금마지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 공동체 활성화 |
- 주민 20명, 다음달까지 부채·소품함 만들기 등 '한지공예체험' 참여 -
- 직접 만든 작품은 도시재생사업 홍보에 활용되고 전시·판매 예정 -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한지공예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지공예체험'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민 20명은 다음달까지 매주 수요일 한지를 활용해 전통 부채, 전통 소품함, 무드등, 파우치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직접 만든 작품은 도시재생사업 홍보에 활용되고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금마공감터와 선화다실 플리마켓에서 전시·판매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참여와 이해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홍보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도시재생 사업이 되도록 역량강화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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