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아트스퀘어 실내 무료 전시, <포레스트, 쉼>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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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김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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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따사롭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요즘 조용히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전시를 찾고 계시나요? 곧 동탄 아트스페이스 아트스퀘어에서 작지만 깊이 있는 실내 무료 전시가 열릴 예정이에요. 2025년 6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단 일주일간 열리는 이 전시는 자연, 숲, 쉼, 그리고 환경을 주제로 열리는 감성 충만한 여름 기획전시랍니다. 지금 이 글에서 미리 그 전시의 따뜻한 감성과 메시지를 살짝 엿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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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포레스트, 쉼

기간: 2025년 6월 21일(토) ~ 6월 28일(토)

장소: 아트스페이스 아트스퀘어

관람료: 무료

특징: 실내 전시 / 짧은 기간 / 주말 나들이 추천

화성시생활문화센터의 입주작가 6명이 함께 만든 협업 전시인데요. 이들은 별난 작가들의 수다, 줄여서 별작수라고도 불리는 분들이에요. 한경순, 한은혜, 서종미, 윤주영, 이나영, 최성수 작가님이 참여한 전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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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숲, 지구, 자연, 환경 등 우리가 놓치고 살았던 소중한 키워드들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아트스퀘어를 가득 채웠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눈이 즐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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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앤수 부부 작가님들의 작업도 정말 인상 깊었어요. 버려진 조각, 헝겊, 천, 작은 조각들을 한올한올 잇고 따서 만든 ‘되살림의 예술’. 특히 드레스 형식으로 완성된 설치작품은 ‘이게 진짜 버려진 천에서 나온 거야?’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고요, 일상 속 예술, 지속 가능한 미학이 어떤 건지를 보여주는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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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으로 가득 찬 수채화의 이름은 보호인데요. 숲과 지구, 자연이 영원히 지속되길 바라는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에요. 보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림이었어요. 수채화는 빛을 머금은듯한 투명함이 있거든요. 맑은 색감 덕분에 햇살 아래에 비친 고요한 풍경을 보는듯한 평온함이 전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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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풍경, 식물, 바람, 물 같은 자연소재와 어울리는 수채를 바라보니 자연 속에 들어온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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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로 표현된 그림은 파란 물결, 일렁이는 바다가 상상되는 푸르른 그림이었는데요. 푸른 계열로 표현한 쉼과 잠김 침묵의 이미지가 인상적이었어요. 마치 내면이 잔잔히 가라앉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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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으로 표현한 표현감은 내면의 풍경은 물 위에 얼굴을 띄운 사람의 모습이 마치 우리 마음의 안식처 같았답니다. 미싱으로 표현해서 한올한올 실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느낌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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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함께 자연이 어우러진듯한 이 작품은 시선을 초록에 두 자인데요. 거울과 자연물이 어우러져 작품 앞에 서면 마치 숲속에 있는듯한 느낌도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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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거울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으면 감성적인 사진도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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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잎을 활용해 액자에 담긴 자연물들이라 그런지 더욱 생동감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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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액자로 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세요.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자연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는 전시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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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익숙한 제목이죠. 이 작품의 이름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데요. 말 그대로 사람에게 쉼을 주는 자연을 표현한 작품이랍니다. 풍성한 나무 아래 잔잔히 호수가 비친 풍경도 멋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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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팅 특유의 도톰한 실뭉치는 작품에 촉각적인 따듯함도 전해준답니다. 나무의 푸근한 이미지와 터프팅의 포근함이 잘 어우러져 뭔가 안정감을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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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을 여러 방향으로 쌓아 올려 만든 입체적인 표현은 단순한 평면 그림보다 훨씬 눈에 띄고, 사진 찍기에도 예쁘더라고요. 이렇게 나무 그루터기 위에 걸터앉아 사진도 찍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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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부터 단 8일간, 동탄아트스퀘어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과 쉼의 시간. 무료 전시에 날씨에 상관없는 실내 공간, 포토존까지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도 추천하는 포레스트, 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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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이야기 속에서 나만의 쉼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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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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