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남양주 데이트 코스 팔당유원지(자전거 라이딩&맛집&카페)
강렬한 여름 햇살! 뜨거운 양지를 피해
그늘로 실내로 도망가기 바쁘지만
가끔씩은 이 뜨거운 계절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도 드는데요.
오늘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라이딩을 즐기기 좋은
'팔당유원지'와 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명소와 맛집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우리 함께 팔당유원지로 떠나보실까요?
팔당유원지, 강바람 따라 달리는 힐링 자전거 코스
서울과 불과 한 시간 남짓 떨어진 남양주 팔당유원지
팔당유원지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맞닿아 만들어 내는 탁 트인 수면,
그 위로 부드럽게 내려앉은 산능선이 시야를 가득채우는 곳이에요.
이곳은 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 덕분에
라이더들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남양주 자전거 코스랍니다.
팔당유원지의 도로는 폭이 넉넉해 초보자도 마음 놓고 달릴 수 있고,
강물과 나란히 흐르는 듯한 기분 덕에 페달이 가볍게 느껴질 거예요.
곳곳에 벤치와 쉼터가 있어, 잠시 멈춰 서서 강바람을 맞거나 사진을 찍기도 좋죠.
워낙 풍경이 아름다워서 ‘팔당 연인길’이라는 하트 조형물도 있었어요.
주말이면 라이더들과 데이트객이 뒤섞여 마치 축제처럼 활기가 넘치는 곳이죠.
강물 위로 반짝이는 햇살, 주변 산자락을 타고 흐르는 초록빛이 정말 아름다워요.
특히 노을 시간이 압권이에요. 해가 서쪽 산 능선 뒤로 서서히 내려앉으면,
강 수면이 주황빛으로 물들어 황홀경을 만들어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남양주에서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니! 믿을 수 없었어요.
라이딩 후 즐기는 인근 맛집
팔당유원지는 맛집 성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도락 코스로 딱이에요.
초계국수, 막국수, 추어탕 등 맛집이 즐비해요.
원래 물가 옆에 있는 식당이 맛있다고들 하잖아요?
뿐만 아니라 대형카페, 도넛 맛집도 곳곳에 자리해있어서
라이딩 후 커피 한잔과 간식이면 이보다 더 좋은 힐링이 있을까요?
이번 주말, 페달 한 번 밝아 보고 싶다면 망설임 없이 팔당유원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강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순간, “역시 오길 잘했어!”라는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올 거예요!
단, 팔당유원지는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는 곳이라기보단,
한강을 따라 걷거나 라이딩을 하는 곳이라는 점을 미리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여름의 활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라이딩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남양주의 '팔당유원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강물과 함께 나란히 걸으며
연인과 시간을 보내기도 좋은 곳이니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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