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특화음식 순창 삼합 전문점 한정식 모범음식점 대궁

12월 등산 여행으로 다녀온 암벽 절경이 아찔한 순창 용궐산 하늘길에서 섬진강을 보니 서정적인 풍경이 어우러져 심신 안정제 같았는데요, 눈앞으로 자욱하게 내려앉은 운무 뒤로 겹겹이 중첩된 능선이 아스라하게 번져가는 풍경은 언제 봐도 힐링입니다. 가파른 대슬랩 암벽을 타고 굽이쳐 비상하는 용을 보는듯한 용궐산 하늘길에서 내려다본 섬진강 추억도 식후경이라고 순창 먹방을 위해서 요즘 핫한 순창 삼합을 맛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았습니다. 바로 순창 한정식 맛집 대궁에서 맛보는 순창고추장 특유의 매운맛과 깊은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순창 삼합 먹방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순창 군청에서 가까운 순창 한정식 맛집 대궁은 이미 순창 미식 여행 코스로도 입소문 나서 순창을 찾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한정식 맛집인데요, 현지인 추천 맛집이기도 해서 미리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유현수 셰프와 함께 개발한 순창 대표 음식 순창 삼합이 10월 1일부터 선보여서 반응이 뜨거운데요, 순창의 특별한 장맛을 담아낸 순창 삼합이 궁금해서 현기증 나기 전에 서둘러야겠습니다.​

그냥 봐도 햇살 따스한 푸근함이 전해지는 입구부터 벌써 맛집 인정인데요, 마음까지 환해지게 하는 햇살 맛집 대궁 순창 삼합 먹방 준비되셨나요? 신발은 신발장에 넣고 홀을 지나서 안내하는 데로 자리하시면 되겠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1시간 전에 미리 주문해서 기다리는 시간 없이 5분 만에 순창 삼합을 맛볼 수 있었다는 것 미리 말씀드립니다.

올해 10월 1일에 출시돼서 선보인 순창 삼합 현판 아래 순창 대표 캐릭터 발효 원정대가 반가운데요, 메주 떨메, 독대와 매콤이, 빨간 매운맛 장추왕 옆으로 콩이왕자, 효모균과 황국균 등 우리 몸에 좋은 속 편한 감칠맛을 책임지는 발효 원정대가 총출동한 순창 삼합 속 발효 원정대 캐릭터를 알고 나니 더 믿고 드실 수 있겠죠.​

오픈 주방이 보이는 홀을 중심으로 양쪽에 오붓한 방을 볼 수 있는데요, 미리 예약을 못했다고 걱정하실 필요 없는 게 짜임새 있는 서빙으로 주문하고 많이 기다리지 않더라고요.(메뉴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15분 정도)​

순창군과 미슐랭 가이드 1스타 출신인 유현수 쉐프가 함께 개발한 순창의 진한 장맛을 느낄 수 있는 일품 삼합 요리 비주얼만으로도 포만감 가득한 겨울 밥상으로 손색이 없겠죠.

보통 삼합하면 묵은지와 잘 삭힌 홍어 그리고 돼지고기 수육을 떠올리는데요, 이제까지 삼합하고는 다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순창 삼합의 특별한 궁합으로 고단백 가득 맛깔난 겨울을 예약하셔도 좋습니다.​

주메뉴가 나오기 전 밑반찬부터 세팅되는데요, 이거에 밥 한 공기면 그대로 잘 차려진 순창 백반 같습니다.

특히 콩나물 들어간 김칫국은 끝내줬는데요, 원래 밑반찬이 이렇게도 순창은 예술입니다.​

특히 골뱅이가 들어간 도토리묵은 리필을 부르고 잡채는 방금 조리한 듯 무한 흡입이었답니다.​

이 사진 한 장 찍기 위해 숨 참고 주메뉴가 나오기까지 기다렸다는 것 아닙니까.

상을 조금만 건드리면 상다리가 부러질 것 같은 순창 한정식 맛집 대궁의 순창 삼합입니다.​

밥도 고슬고슬 잡곡이 들어가 보기만 해도 건강한 맛인데요, 가마솥 밥을 공기에 덜어내고 구숭진 누룽지를 위해 뜨거운 붓고 마지막을 장식하면 됩니다.

먼저 순창 삼합에 들어간 장어와 김치 그리고 수육 궁합부터 알아볼 텐데요, 뛰어난 육질을 자랑하는 섬진강 민물장어를 과일, 한약재를 넣어 끓인 육수에 순창 발효기술로 만든 토마토 고추장을 넣어 숙성시킨 발효 장어 소스로 조리한 빨간 맛 겉바속촉 장어가 파채 이불 덮고 대기합니다.​

수육과 장어에는 어린아이들도 좋아하는 간장 김치를 올리면 딱인데요, 잘 익은 김치를 순창 간장을 이용해 조리한 간장 김치(숙성과정으로 감칠맛이 극대화됩니다.)도 합체를 기다리는 중~~​

마지막으로 순창 장류로 조리한 돼지고기 수육과 장어 사이에 김치를 넣으면 순창 삼합 준비 완료!!

씹는 식감부터 맛있는 파채 이불 덮은 토마토 고추장으로 졸인 장어 자태도 영롱하고 수육 위에 토핑으로 뿌려진 순창 삼합 킥은 청국장 소스인데요, 순창 된장을 이용해 삶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수육을 잘 말린 표고버섯과 야채 등을 들기름으로 정성스럽게 볶은 후 순창 청국장으로 맛을 더한 청국장 소스까지 소개하고 나면 바로 순창 삼합 들어갑니다.​

보편적인 입맛을 자랑하는 필자 기준으로 취향 저격을 외칠 만큼 순창 삼합이 딱 좋은데요, 홍어 대신 토마토 고추장에 졸인 장어의 식감이 신의 한 수네요.

간장 김치가 겉돌지 않을까 노파심이 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는 듯 입안 가득 꽉 찬 풍성한 삼합의 조화를 부르는 맛 순창 삼합이 궁금하시다면 그간 서운했던 분들에게 안부 겸 연말 식사를 위해서 미리 순창 삼합 예약하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2인분 양이 넉넉하고도 남을 만큼 많으니 적당한 허기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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