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평택시민기자단 | [경기공유학교] 평택 마을 P-L.A.Y학교 "슬기로운 탐독생활" 시작!
"원하는 배움이 多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경기공유학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학습플랫폼 경기 공유학교 상반기 프로그램들이
시작되었습니다.
평택시교육지원청에서도
평택 P-L.A.Y학교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수업들이 개설되었습니다.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들을 공유하고 연결하여
지역사회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택 P-L.A.Y학교는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과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청 주관 · 지자체 협업 · 지역사회의 대학 및 기관 등
에서 위탁 운영되어 학교 밖의 다양한 장소가
교육시설로 마련됩니다.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분야의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댄스, 치어리딩, 네일아트, 생태환경,
AI분야, 영화/연극, 회계 원리, 심리 등
마을과 대학에 연계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습니다.
경기공유학교 평택 P-L.A.Y학교 프로그램은
[교육디지털원패스] 계정을 개설하여 신청해야만
학교 생활기록부 연계가 가능합니다.
평택 P-L.A.Y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문 · 사회 분야 독서 프로그램 "슬기로운 탐독생활"은
평택 서부 안중읍 지역의 사립 작은도서관 "노을"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교과서를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한국문학 작품인
박완서 작가의 동화단편집 《자전거 도둑》을
4월 19부터 7월 5일까지 10주 동안
천천히 읽고 깊이 느껴보는 슬로리딩 프로그램으로,
초등 3~4학년 및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지난 4월 19일(토)에 첫 수업을 시작한
"슬기로운 탐독생활" 프로그램에는
15명의 초등 3~4학년 어린이들이 함께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과 함께
자기소개를 씩씩하게 하는 아이들,
손도 번쩍번쩍 잘 들어보이네요.
마을 내에 숨어 있던 역량 있는 독서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 안에서는 교과 과정을 따라가느라
미처 깊이 다루지 못했던 문학작품 속의 문장 하나하나를
꼭 씹어 읽고 작가와 시대적 배경에 대한 정보들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낯선 국어사전과
친해지는 시간도 갖도록 하였습니다.
10주 동안 계속해서 사용하다 보면 어휘력도 쑥쑥 늘고,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면서 깊이 읽는 습관도 생겨날 것입니다.
3교시 동안 진행되는 긴 수업이었는데도
집중력을 발휘하는 아이들, 너무 멋지네요!
교육청의 안정적인 지원 덕분에 도서와
수업 준비물, 간식 등도 아이들에게 제공됩니다.
아이들은 어디에서나 자랍니다.
학교 안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말이죠.
미래 세대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이 활용될 수 있는
경기공유학교에 많은 관심 갖고 양질의 교육 혜택,
꼭 누려보시길 바라요!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경기공유학교 #PLAY학교 #마을학교
#슬기로운탐독생활 #책읽는마을 #공동체교육 #마을교육공동체 #학교밖배움터 #마을교육활동 #독서교육
#지역교육활동 #아이키움교육 #청소년활동 #배움공동체 #교육자치
- #평택
- #평택시
- #평택시민기자단
- #경기공유학교
- #PLAY학교
- #마을학교
- #슬기로운탐독생활
- #책읽는마을
- #공동체교육
- #마을교육공동체
- #학교밖배움터
- #마을교육활동
- #독서교육
- #지역교육활동
- #아이키움교육
- #청소년활동
- #배움공동체
- #교육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