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볼만한곳,

미취학 어린이들의 실내놀이터

'어린이장난감도서관 본원'

유성구에는 아이들과 가볼 만한 교육적인 장소가 정말 많습니다. 그중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은 아직 아이가 기어다니거나 이제 막 아장아장 걸을 때 엄마아빠와 처음 놀러 가기 좋은 곳, 대전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본원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대전어린이 장남감 도서관 본원(노은점)

휴무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휴관

체험시간 : 1회차(10:00-11:30), 2회차 (13:30-15:00),

3회차 (15:30-17:00)

이용대상 : 0-5세 출생연도에 따른 영유아 및 보호자

이용인원: 회차당 100명

입장요금(개인인 경우) : 1명 2천원, 보호자 1명 1천원

​만 5세까지만 입장 가능하여 아이들이 큰 언니오빠들에게 치이지 않고 편하게 놀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 커다란 동물 인형들입니다. 내 몸만 한 동물들과 사진도 찍고 버튼을 눌러 동물 울음소리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동물들 옆에서 캠핑도 즐기며 고기와 마쉬멜로우를 구워 동물들에게 한입 먹여줄 수도 있습니다.

​공간이 넓어 오르락내리락 신체 놀이하기도 좋습니다. 어린 친구들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내리막길마다 미끄럼 방지로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하였습니다.

​원하는 차를 골라 시승도 가능합니다.

​이제 막 걷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정적인 공간도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대형 실로폰과 피아노 건반을 두드려보며 악기 소리를 들어볼 수 있고, 다양한 교구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답니다.

​중앙 원형계단을 통하며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2층은 크게 병원과 소방서로 나뉘어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되어 아기 인형과 동물 친구들을 고쳐주기도 하고, 소방차를 타고 출동하여 불을 꺼볼 수도 있습니다. 역할놀이 좋아하는 친구들은 아마 이 공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 듯합니다.

​또 다른 2층 놀이공간도 숨어있습니다. 이번에는 책을 읽으며 휴식하는 공간 옆 계단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아가들을 위한 사운드 북들과 공을 던지며 스크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볼풀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0세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과, 이유식 의자, 수유실, 전자렌지 등도 있으니(이유식 외 외부음식은 반입 불가) 아가 식사시간과 겹친다 걱정 마시고 편하게 방문하셔도 됩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고 나가실 때 장난감도 빌려 갈 수 있습니다.

​소형 장난감부터 대형 장난감까지 다양한 장난감들이 깨끗하게 소독을 마친 후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용방법은 바로 위 사진의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이용안내>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장난감도 빌릴 수 있는 대전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이었습니다. 아이와 실내놀이터 데이트는 대전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에서 시작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행복하고 즐거운 첫 추억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제 15기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 '서자경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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