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임중빈입니다.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도심 속 최고의 피서지는 단연 ‘도서관’이 아닐까 합니다. 잘 지어진 하나의 도서관은 열 피서지가 부럽지 않으니까요. 오늘 소개할 곳은 화성시립 왕배푸른숲도서관입니다.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도서관으로 가자! ‘왕배푸른숲도서관’

왕배푸른숲도서관은 왕배산과 왕배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비교적 넓은 야외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주민들 사이에는 접근성이 편리하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다만, 최근에 부설주차장이 유료화된 이슈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방문해 주세요.

도서관은 화성시의 시립도서관이자 공공도서관입니다. 2021년에 개관하여 아직까지 신상도서관 느낌이 가득한 곳인데요. 이른바 ‘도심속의 숲’을 테마로 하여 실내 공간을 따뜻하면서도 아늑하게 꾸민 점이 특징입니다. 태양광 구축 설비를 통해 생산된 에너지로 도서관을 운영하는 설계 또한 왕배푸른숲도서관의 특징인데요. 이로 인해, 공공건축물 최초로 제로에너지 1등급도 획득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느낀 점은 다양한 공간에 배리어프리 형태의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으며, 각종 사이니지들의 디자인과 시인성이 다른 도서관들에 비해 월등히 좋았다는 특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1층을 아이들이나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이용과 접근성을 극대화하여 구성한 점이 돋보였는데요. 예를 들어 1층은 어린이 자료실, 유아자료실, 생각존, 힐링라운지, 휴게소, 인포메이션 센터 등으로 꾸려 다양한 기능을 잘 분배해 준 느낌이 듭니다.

요즘 도서관의 트렌드라고도 할 수 있는 대형 서가도 눈에 띄었는데요. ‘힐링라운지’라는 공간으로 빈백을 비롯하여 의자, 테이블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컨셉으로 머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올해 초에는 영화관으로도 변신해 지역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하네요.

2층은 도서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종합자료실’을 비롯하여 다양한 특화공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요즘 도서관들은 공간을 넓게 활용하면서 개방감이 좋은 인테리어를 채용하고 있는데요. 분명히 각 공간이 나누어져 있는 것은 맞는데, 이렇게 답답한 느낌 없이 공간을 구획하고 있는 점이 참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또한, 2층은 종합자료실을 중앙에 두고 각 사이드 공간을 이용하여 연령대나 테마에 맞게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청소년존, 미디어존, 독서존 등의 공간을 구성한 것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런 멋진 도서관들을 둘러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도서관이 이렇게 좋아도 돼?’라는 반문 같은 것인데요. 무더운 여름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공간이 되어주고, 때론 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아늑하고 편안한 면학 분위기를 제공, 또 가족들과 친구들이 언제든 부담 없이 방문해서 추억과 재미를 쌓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도서관이 아닐까 합니다.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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