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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기은주

시선이 머무는 곳 청양시외버스터미널 전시회

봄을 맞아 뚜벅이 여행자들의 발이 되어주는 곳

청양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갔습니다.

힐링여행이 되어 줄 청양군은

대전, 보령, 부여, 태안, 서산, 홍성, 예산과 인접하고 있어 서부내륙지역을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물론 수도권까지 운행하는 버스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행의 출발점도 되고 도착지점도 되어주니

청양여행 지도가 벽면에 부착되어 있어 여행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청양시외버스터미널을 처음 찾아가는 분이라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실텐데요.

터미널에는 티켓팅을 도와주는 직원 대신

무인 발매기가 일을 대신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화장실과 tv가 설치되어 있는데

화장실이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터미널 분위기가 고급스럽게 느껴졌는데요.

대합실 의자 색깔이 컬러풀해서 앉아보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벽면마다 예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 반전 매력이 있었어요.

여행자의 시선이 머물게하는 터미널 갤러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터미널 갤러리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공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예술인들의은 작품을 그리고 주민들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계절마다 작가들의 작품이 바뀌어 청양군민들에게는 이색 데이트 장소가 되어줄 것 같아요.

2025년 4월 12일까지 청양터미널갤러리에서는

김인자 김해용 작가의 그림이 전시중이었어요.

자매가 작가로 활동중이라서 두 분에게도 의미있는 전시회가 되어줄 것 같아요.

터미널 갤러리라는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름이었습니다.

​시선을 끄는 전시회에 눈길이 갔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파란색이 듬뿍 담긴 그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김해용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작가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것 같죠?

역동적인 말의 모습이 생동하는 봄을 달리는 듯 했습니다.

​김인자 작가는 화폭에 한국화를 담아놓았는데요.

보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캘리그라피가 그림과 더해져 더욱 멋있었습니다.

​두 분의 스타일이 달라서 갤러리 전체를 둘러보며 관람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이를 업고 있는 엄마의 포근함을 그림에서도 느껴졌어요.

터미널에서 이렇게 특별한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니

청양군민이나 여행자들은 전시회를 보면서 지루한 시간을

행복한 시간으로 바꾸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버스 탑승 시간이 맞지 않아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청양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영화관 청양시네마에 들러서 영화 한 편 봐도 좋겠습니다.

청양 터미널 갤러리 주소 : 충남 청양군 청양읍 중앙로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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