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시간 전
[기자단] 충북 산책하기 좋은 곳 음성군 백야수목원
부모님과 산책하기 좋은
백야자연휴양림 백야수목원
따듯한 봄 햇살이 가득한 요즘,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시기인데요.
안전하고 산뜻하게 숲속을 거닐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음성군의 휴양림
한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날 다녀온 백야자연휴양림은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국민에게 산림 휴양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에도 조성된 휴양림이에요.
백야자연휴양림에는 캠핑장, 숲속의 집,
물놀이장, 수목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서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요.
백야자연휴양림으로 초입에 있는
캠핑장, 숲속의 집을 지나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백야수목원이 있어요.
백야수목원은 산책로를 따라서
장미동산, 자라암석원, 덩굴식물원,
온실원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치형으로 조성된 덩굴식물원을
지나서 백야수목원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덩굴식물원에는 끈꽃으아리, 오미자
다래덩굴, 으름덩굴 등이 구별되어서
식재되어 있어요.
*참고로 백야자연휴양림 내
반려동물 출입은 금지되어 있어요!
산책로를 따라서 양옆에는 여러 식물이
식재되어 있고 식물 주위에 푯말도 있어서
어떤 식물인지 알 수 있었는데요.
대부분 6~8월에 꽃이 피는 식물이
많아서 여름에 와도 좋을 거 같아요.
사방댐 옆에 조성된 데크 산책로를 통해
자라암석원 방향으로 걸어가 봅니다.
단풍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어서
가을 단풍도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자라암석원을 지나 길을 건너서
온실원 방향으로 이동했어요.
자라암석원은 산의 바위들이
오랜 세월을 거쳐 자연적으로 자라
형상이 된 장소로 소나무와 암벽을 타고
흐르는 물과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이에요.
자라암석원에서 직진하면
단풍 쉼터가 나오는데 봄이라서
온실원 쪽으로 산책을 했어요.
온실원으로 가는 길은 5월 5일 기준,
붉은색의 영산홍이 활짝 펴서
산책로를 화사하게 밝혀줬어요.
지금은 영산홍이 다 져서 볼 수 없겠지만
다양한 여름꽃과 가을 단풍이 남아있으니
언제든 오셔서 예쁜 풍경을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산홍이 활짝 핀 산책로를 지나서
데크 쉼터와 숲속 도서관이 함께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늘 밑에 자리를 잡고 숲속에서
즐기는 독서는 힐링 그 자체네요.
숲속 도서관 이용안내
-책을 보신 후 꼭 책장에 넣어주세요
-주민 모두가 다 같이 읽는 책이므로
깨끗하게 사용해 주세요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유익한 도서는
언제든지 기증하실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쭉 걸어 올라가
온실원에 도착했는데 입구에서부터
천천히 걸어서 20~30분 걸렸어요.
온실원은 남해안 및 제주도에
자생하는 난대식물들을 보존하고
관찰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문이 열려있어서 온실원을 둘러봤는데요.
온실원 내에는 동백나무가 많아서 동백꽃이
피는 시기에 방문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길가에 핀 할미꽃을 구경하며
숲속 산책을 마무리했습니다.
충북 부모님과 걷기 좋은 곳으로 음성군
백야수목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산책로가 경사가 완만하고 길도
잘 되어있으니 다가오는 휴일에
부모님, 아이, 연인과 함께 산책을
즐기러 방문해 보세요!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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