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팩은 종이가 맞다 YES or NO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정답은?! 우유팩(종이백)은 종이가 아닙니다.

이처럼 우유팩(종이백)과 폐건전지 등은 재활용이 잘 안되는 품목인데요.

종이팩, 건전지 등 일정 수량을 모아,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화장지나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고 합니다.

종이팩은 비닐 코팅(PE, 알루미늄박 등)이 되어 있어, 일반 폐지와 함께 버리면 재활용이 어려운데요.

반드시 종이팩은 종이팩끼리! 일반폐지와 분리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별도 수거함에 넣으면 일반팩과 멸균팩으로 나누어 고급 펄프로 재활용됩니다.

모은 우유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깨끗이 헹군 뒤 잘 건조해야 합니다.

이렇게 종이팩을 준비하고, 지난 평일 오후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우유팩의 용량마다 필요한 우유팩의 개수가 다른데요.

친환경 화장지 교환 기준은 종이팩 200㎖(소형)는 50개,

500㎖(중형)는 30개, 1,000㎖(대형)는 20개당 친환경 화장지 1개입니다.

폐건전지는 규격과 무관하게 20개를 모아 제출하면, 건전지 1개로 교환 받을 수 있습니다.

교환 과정은 간단하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의 사회복지 코너를 방문해,

담당자에게 종이팩이나 폐건전지를 전달하면 확인 후, 화장지나 건전지 등으로 바로 교환해 줍니다.

여러분도 마시고 빈 우유팩(종이팩)을 버리지 말고, 친환경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하세요!

종이팩이나 폐건전지 개수를 미리 세어 가면 담당자가 확인하기 쉬워 빠른 처리가 가능하오니 참고해 주세요.

이전에는 우유를 마시면 나면 빈 우유팩은 당연히 종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종이팩 친환경 화장지 교환 사업을 통해 우유팩은 비닐 코팅이 되어 있어, 종이가 아니란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참여해 보니, 종이팩 친환경 화장지 교환 사업은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 등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하죠!

종이팩, 폐건전지 무심코 버리지 마시고 모아서 행정복지센터 가져오세요.

자원도 절약하고 환경도 살리고, 자원의 선순환을 이끄는 첫걸음입니다.

또한 휴지 교환 없이, 소량의 우유팩 배출도 항시 가능하니 언제든 행정복지센터로 가져다주세요.

이날 한 주민은 "한 달간 모은 종이팩을 깨끗이 세척하고 말려 건조했습니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변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그간 모은 종이팩을 제출하고 친환경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 받았는데요.

자원순환 활동을 실천하며, 저 자신은 동기부여를 받고,

아이들은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서 보람차고 뿌듯합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습니다.

여러분도 꼭 참여하시어 자원순환의 기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서구 #대전서구 #서구청 #종이백 #우유팩 #폐건전지 #자원순환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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