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민의 편안한 쉼터 [서창어울마당&서창어울근린공원]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소래습지와 인천대공원 등

자연과 여가 공간이 풍부한 곳인데요.

이곳에는 구민들이 언제나 부담 없이 방문하여

휴식 취하고 또 산책도 할 수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서창어울마당과 근린공원입니다.

서창어울마당 앞쪽에는 실외에

주차 공간이 상당히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여

자차 이용 시에도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서창어울근린공원은

여름철에 물놀이장이 개장되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바닥이 흙바닥이 아닌 푹신한 소재로 되어 있어

여름에는 이곳에 물을

인공적으로 가득 채웁니다.

​

규모가 넓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좋은데,

다음에 여름에 기회 되면

물놀이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이들 놀기 좋은 놀이 시설들도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어서

뛰어놀기 참 좋아 보였습니다.

서창동에 있는 공원은

거의 다 산책을 해봤는데,

아이들 놀기 가장 좋은 곳은

서창어울근린공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파트 단지들이 몰려있는

도심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상당히 좋고 산책로 폭도 넓어서

쾌적하게 두루두루

이용하기 참 좋은 공원입니다.

​

겨울이라 그런데 곧 날씨 포근해지고

잎 돋아나면 싱그러운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풍경도 참 예쁘답니다.

공원 한편에는 장미정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5~6월 되면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미들이 만개합니다.

저도 작년 여름 즈음에

아름다운 장미꽃 경관을 본 적이 있었는데요.

​

봄이 되면 장미꽃 감상하러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공원 산책을 마친 뒤,

서창어울마당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

이곳은 체육센터, 문화센터, 도서관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 공간으로

구민들의 간강한 생활과

풍요로운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1층 로비 쪽은

넓은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서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갈 수 있습니다.

​

매번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기도 해서

평온한 마음으로 작품 전시도

감상하고 쉴 수 있습니다.

1층에는 작은도서관도 마련되어 있어

차분하게 책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고 갈 수 있습니다.

​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다른 도서관에 비해 방대한 양의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진 않았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좋고 독서하기 좋은

환경이라 인기 있는 도서들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가기 아주 좋았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구조가 상당히 트렌디했고

답답하고 꽉 막힌 느낌이라기보다는,

자유롭고 생기 넘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통창으로 햇볕도 잘 들어서

채광이 상당히 좋았어요.

위로 올라오면 소소하지만

집중적인 학습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나만의 시간에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작은도서관을 나와 반대쪽으로 오면

어린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열람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아동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책 읽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서창어울근린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깔끔한 서창어울마당에서 편하게 휴식도 취하고!

서창동의 여가 시설을 탐방해 보았습니다.

​

나만의 사색 공간이 필요하신 분들은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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