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가볼만한 곳

예당호 모노레일과

수변산책로 힐링여행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123


▲ 2025~2026 한국관광100선의 예당호 출렁다리

▲ 예당호 출렁다리의 야경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선정하는 국내 여행지입니다.

2년에 한번 전국의 모든 관광지 중 엄선하여

총 100곳을 선정합니다.

올 초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이 발표되었는데 충남에서는 총 8곳이 선정되었습니다.

공주 백제유적지, 태안 꽃지해수욕장,

보령 대천해수욕장, 서산 해미읍성,

천안 독립기념관, 아산 현충사.

그리고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입니다.

예당호 출렁다리에서는 한국관광 100선 중

2곳을 동시에 즐기게 되네요.

▲ 예당호 문화광장

▲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설 연휴와 함께 징검다리로 이어졌던 주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았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 개통한 이후

계속 변화되었습니다.

2019년 10월 느린호수길 오픈,

2020년 4월 음악분수 가동,

2022년 10월 예당호 모노레일이 개통하였네요.

예당호 관광지는 출렁다리, 수변산책로, 조각공원, 느린호수길, 물넘이수변공원, 모노레일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네요.

현재는 전망대 공사 중으로 올봄에는

전망대까지 연결되겠습니다.

출렁다리의 경우 LED 조명이 설치되어

낮과 밤 두 가지 풍경을 즐기게 됩니다.

가장 기본 코스는 출렁다리를 지나

부잔교 느린호수길입니다.

왕복 약 1시간 코스이네요.

그 길 끝으로 물넘이수변공원 등

수변산책로가 이어집니다.

출렁다리 중앙 높이 64m의 주탑에는 전망대도

있어 예당호를 한눈에 굽어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2월의 첫 휴일에는 곳곳에

빙판이 형성되어 개방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 예당호 출렁다리와 부잔교 사이 광장의 용 조형물

겨울 예당호 출렁다리는 각 시설별

운영시간 확인은 필수입니다.

2월 말까지는 겨울 빙판으로 인해 다소 축소 변경되니 참고하세요.

🔴출렁다리 운영시간

동절기( 12월 ~2월 ) 09:00~20:00

/ 하절기 (3월 ~11월) 09:00~22:00

매주 월요일 휴관

🔴음악분수

3월 ~ 12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운영

🔴레이저 빔 영상쇼

12월 ~1월 17:30, 18:30, 19:30

/ 2월 18:30, 19:30

/ 3월 ~12월 첫 주까지 하루 1회 운영

🔴부잔교 운영시간 : 09:00~18:00

출렁다리를 건너면 풍년 기원제가 봉행되는

용 조형물이 있고 부잔교 수변산책로로 이어집니다. 물 위에 뜬 다리로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되니

시간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 예당호 수변산책로

▲ 예당호 부잔교

예당호의 멋진 풍경입니다.

예당호 예당저수지는 1964년 예산군 대흥면, 응봉면의 예당평야를 관개하는

저수지로 준공되었습니다.

총저수량은 약 4700만 톤, 둘레가 40KM,

동서 2KM, 남북 8KM이며

만수면적인 약 1,100ha에 이르는 인공호수입니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출렁다리

옆 수변을 따라 낚시 좌대도 이어지네요,

▲ 예당호 풍경

▲ 예당저수지의 좌대 낚시터

부잔교를 건너 물넘이수변공원의 초입에서

되돌아와 다시금 출렁다리로 향합니다.

처음 건너왔을 때와 달리 저녁 해가 지기 시작하며 출렁다리와 전망대 사이로 석양이 물들었습니다.

신비로운 풍경따라 왔던 길을 되짚어가네요,

예당호를 찾은 겨울철새도 하루를 마감합니다.

수십 마리, 수백 마리가 떼를 지어

보금자리를 찾아갑니다.

▲ 예당호의 일몰

▲ 예당호를 찾은 겨울철새

예당호 출렁다리를 낮을 즐긴 후

야경을 기다리며 조각공원과 수변산책로를

짧게 이어갑니다.

예당호 문화광장 뒤편으로 조각공원이 있고

낮은 구릉성 야산을 따라 수변산책로가 이어지네요. 데크로드의 느린호수길입니다.

수변산책로는 예당호와 맞닿은 마을을 따라

계속되고 능선 위 정상에 조각공원이 있습니다.

조각공원에 도착하자 야간 조명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마침 모노레일이 지납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함께 2025~2026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모노레일은

아침 9시 시작되어 동절기 평일에는

저녁 6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8시 하절기에는

평일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 9시까지입니다.

이용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는 6,000원이며 예산군민은

50% 할인됩니다.

운행 길이는 총 1,320m, 탑승시간은 22분으로

출렁다리, 조각공원, 예당호 경관을

편안하게 즐기게 됩니다.

▲ 예당호 문화광장

▲ 예당호 수변산책로 느린호수길

▲ 예당호 조각공원

▲ 예당호 모노레일

오후 6시 일몰과 함께 밝혀진 예당호 출렁다리는

시나브로 어두워질수록 더욱 영롱해지네요.

동절기 음악분수가 운영되지 않는 대신

이저 빔 영상쇼의 횟수가 늘어났습니다.

12월 ~ 1월 3번의 쇼가 펼쳐진데 이어 2월에는

저녁 6시 30분, 7시 30분 2회로 이어지네요.

야간경관이 밝혀진 출렁다리를 한 번 더 즐긴 후

레이저 빔쇼로 예당호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문화광장, 산 능선을 무대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한 빛의 쇼였습니다.

출렁다리에서 시작되는 예당호 관광지는

수변산책로와 모노레일 탑승까지

하루 여행 코스이네요.

오후에 방문하여 야경까지 즐기었음에도

절반밖에 즐기지 못하였습니다.

마음을 힐링하는 워라벨 여행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추천합니다.

▲ 예당호문화광장의 야간경관

▲ 예당호 출렁다리 야간경관

▲ 예당호 관광지 레이저빔 영상쇼

예당호 출렁다리

충청남도 예산구 응봉면 예당관광로 161

○ 출렁다리 운영시간 동절기( 12월 ~2월 ) 09:00~20:00 / 하절기 (3월 ~11월) 09:00~22:00 매주 월요일 휴관

○ 음악분수 3월 ~ 12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운영

○ 레이저 빔 영상쇼 12월 ~1월 17:30, 18:30, 19:30 / 2월 18:30, 19:30 / 3월 ~12월 첫 주까지 하루 1회 운영

○ 부잔교 운영시간 : 09:00~18:00

* 취재(방문)일 : 2025년 2월 1일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걷는 여행자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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