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전
[전남 서포터즈] 전라남도 함평 여행, 용천사에서 봄날 힐링하기
전라남도 함평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름다운 자연과 오래된 사찰들이죠!
그중에서도 용천사는 역사와 전설이 깃든 특별한 사찰로,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랍니다.
봄날에 방문하면 더욱 좋은 용천사의 매력을
지금부터 소개해 볼게요!
📍 위치 :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415
☸️ 소속 :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
용천사는 백제 무왕 때인 600년, 행은 스님이 처음 창건했다고 전해져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를 거쳐
여러 차례 중수를 거듭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죠.
용천사는 대웅전 앞에 있는 용천이라는 샘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전설에 따르면, 이 샘은 서해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예전에 용🐉이 살다가 승천하였다고 합니다.
용천사에는 신비로운 기운이 가득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전설로 내려오는 용천 샘물💧을 마실 수 있도록 관리되어,
매년 많은 분이 방문하여 용천사의 샘물💧을 마시고 간다고 합니다.
용천사로 올라가는 길에는 돌계단🪨이 있어요.
돌계단🪨 난간에 새겨진 연화문 조각은
역사의 흔적이 배어 있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아직도 선명하게 보존되어
지금도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아름다운 연화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대웅전과 석등
용천사 대웅전은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건축했다고 해요.
기둥 목재는 칡덩굴을 사용하여 웅장함을 더합니다!
또 법당 안에는 거대한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용천사의 중심 건물인 대웅전은
예전에는 수천 명의 승려가 머물렀던 곳이라고 해요.
지금도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불교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대웅전 앞 석등은 1685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다른 석등들과 달리, 하단에 거북이 조각이 새겨져 있어
더욱 특별한 느낌을 준답니다.
✔ 사찰에서 발견된 해시계
1980년대, 용천사 경내에서 잃어버린 해시계가
흙더미 속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원래는 완전한 형태였지만 현재는 일부가 떨어져 나갔다고 해요.
하지만 아직도 낮에는 사용할 수 있는 신기한 유물이라
많은 방문객이 흥미롭게 살펴보는 곳이랍니다.
✔ 봄이면 더 아름다운 풍경
봄이 되면 용천사 주변은 초록 녹음 가득한 나무들🌳🌲로 가득해집니다.
용천사로 올라가는 길은 고즈넉한 사찰과 어우러진 꽃들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답니다.
꽃🌼🌷🌹이 흐드러지게 핀 사찰의 돌계단을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지금은 꽃무릇잎이 초록으로 방문객과 신도들을 맞아준답니다.
함평 용천사는 가을 붉게 피는 꽃무릇🌹🌷으로 유명한데요.
지금은 이렇게 초록 잎🌿🍀이 무성하여 봄에도 아름다움을 선물하지만
여름이면 잎이 시들고 가을🍁🍂으이 되면
용천사와 주변은 온통 붉은 꽃무릇으로 물든답니다.
봄에는 봄꽃과 꽃무릇 초록 잎🌿🍀으로, 여름에는 녹음🌳🌲으로,
가을에는 붉은 꽃무릇🌹🌷과 꽃무릇이 지고 나면 단풍🍁🍂으로,
겨울의 설경🌨️❄️도 아름다운 용천사입니다.
전라남도 함평의 용천사는 그저 오래된 사찰이 아니라,
자연과 역사, 전설이 살아 숨 쉬는 장소라 할 수 있지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사색을 즐기고 싶다면,
혹은 평소에 불교문화🪷와 전통🏮에
관심이 많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 2025년 3월 30일에 촬영된 이미지 입니다.
- #2025전남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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