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랑 12기 현진입니다.

감성충만 해운대플랫폼 버스킹DAY가 2025년 여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저는 첫 공연이 열린 6월 28일에 해운대플랫폼 광장을 다녀왔는데요.

버스킹 공연과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해운대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밝혀주는 곳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해운대플랫폼

해운대플랫폼은 해운대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하철이나 버스로도 접근이 좋아 관광객, 지역주민 모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위치에요.

6월 28일 첫 버스킹DAY는

바로 옆 해운대플랫폼 내부에서 진행중인 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 전시(6.28.~7.27.)와 동시에 펼쳐졌습니다.

전시장에서는 웹툰 전시가 열리고, 반대편 광장에서는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문화와 예술이 동시에 흐르는 감성충만한 밤이 연출되었어요.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된 해운대플랫폼 광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해운대를 찾는 여행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색다른 해운대여름행사가 될것 같았는데요.

해운대해수욕장과 해리단길의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해운대 여행객들도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감성충만 해운대플랫폼 버스킹DAY

행사기간: 2025년 6월 ~ 10월

공연일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시간 : 오후 4시 전후 공연 시작

장소: 해운대플랫폼 광장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58)

공연은 아마추어와 전문 버스킹 팀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로 꾸며지는데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뮤지션들의 열정 가득한 라이브무대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버스킹DAY의 첫 공연날인 6월 28일 토요일, 해운대플랫폼 광장을 찾았어요.

공연은 16시가 조금 안 된 시각에 시작되었고,

무대는 해운대 야외플랫폼의 넓은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무대에 오른 팀은 아마추어 버스킹팀, 발라드림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도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어요.

관람객들이 앉아 있던 객석은 대부분 그늘에 배치되어 있어 공연팀만 뙤약볕을 맞는 다소 웃픈 상황도 연출됐지만,

발라드림팀의 노래는 해운대 하늘 아래 울려 퍼지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답니다.

공연은 지나가던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만큼 매력적이었어요.

장르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가족 단위 관객에게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아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더운 날씨에도 무대를 채운 뮤지션들,

그 열정 덕분에 무더위 속에서도 마음만큼은 시원해졌어요.

해운대의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버스킹DAY, 10월까지 계속되니, 기간내 부산 해운대여행인 분들은 참고하셔요!

해운대플랫폼 바로옆에는 멋진 수국꽃들도 피어있으니, 포토존으로도 좋답니다^^

공연이 매월 열리다 보니,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즐길거리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낮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물놀이하고 저녁에는 감성 가득한 버스킹 공연!

하루 일정이 자연스럽게 구성되며, 부산 해운대 여행코스에 넣으면 딱 좋은 구성이랍니다.

해운대버스킹DAY 공연은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열리는

무료 문화공연으로, 부산해운대 방문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꼭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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