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위기를 발견하는 건

당신의 세심한 관심입니다.

중구는 지난 한 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53가구를 발굴해

783건의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

이 중에서는 이웃 주민이 직접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

위기에 처했을 때 본인의 어려움을 직접 알려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주변 이웃의 역할은 정말 중요합니다.

주저하지 않고 이웃의 어려움을 알려주시는 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위기가구 신고포상금을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

그럼, 복지 위기가구 신고포상금은

어떤 분께 지급되는지 알아볼까요?

​

내 주변에 혹시? 이런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모든 이웃

- 자주 보던 이웃이 갑자기 보이지 않아요

-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거나, 같은 옷을 며칠째 입고 다녀요

부동산

- 건강이 좋지 않아 보이는데, 생활이 어려워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곳으로 계약하려고 해요

- 생활이 어려워 월세가 3개월 이상 밀렸어요

고시원/여관

- 투숙객이 아픈데, 병원비가 없어 가지 못해요

- 생활이 어려워 고시원(여관비)가 3개월 이상 밀렸어요

편의점/슈퍼

- 아이가 주로 편의점 음식으로 식사하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요

- 술을 자주 구매하고, 늘 술에 취해있어요

병원/약국

- 진료를 받으셔야 하는데, 의료비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세요

- 치매로 보이는 어르신이 혼자 다니세요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어떻게 신고하면 되나요?

① 위기가구 거주지(발견장소)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유선 신고

② 카카오 ‘서울 중구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채널 신고

③ 보건복지부 ‘복지위기 알림 앱’ 모바일 신고

④ 중구청 홈페이지 ‘복지도움요청’ 온라인 신고

카카오톡

위기 신고 채널

복지위기

알림 앱

중구청 홈페이지

복지도움요청

🔗 카카오톡 위기 신고 채널

https://pf.kakao.com/_LeGqC?from=qr

​

🔗 중구청 홈페이지 복지도움요청

https://www.junggu.seoul.kr/content.do?cmsid=15598

​

​

포상금은 누가 받나요?

이웃 신고로 발굴된 비수급 가구가 공적급여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거주지 제한 없이 신고자에게 포상금(10만원) 지급

※ 공적급여는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를 의미

※ 포상금 지급제외자로는 통장 등 신고의무자, 위기가구 당사자, 위기가구 직계존비속 등이 있음

​

포상금 지급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위기가구 신고▸위기가구 복지급여 신청▸조사 및 결정▸포상금 지급신청 안내▸검토 및 지급

​

사례로 보는 '위기 신고의 힘'!

“중구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1호 지급”

위기 신고자는 동네 염색방을 운영하던 중

갑작스러운 실직 및 건강 악화로 생활비 없이

어렵게 지내는 단골손님의 사정을 알게 되어

인근 주민센터에 방문, 대상자가 처한 상황을 전하며

도와줄 방법이 없는지 문의했다.

이 결과, 이웃은 맞춤형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이를 도운 신고자에게 포상금 10만원을 지급했다.

​

우리 주변, 힘들다 말하지 못한

누군가가 있을지 몰라요.

​

당신의 관심이

누군가에겐 따뜻한 봄이 됩니다.

{"title":"복지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원 사업 안내","source":"https://blog.naver.com/junggu4u/223842865374","blogName":"서울 중구..","domainIdOrBlogId":"junggu4u","nicknameOrBlogId":"서울 중구","logNo":223842865374,"smartEditorVersion":4,"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lin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