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필 즈음에

국립공원 계룡산 자락 향적산

4월 4일 ~ 6일 (현재종료)

충남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4월이 열리면서 봄 기운이 올라와 충청남도 요기조기에 화사한 벚꽃의 미소가 퍼지고 있습니다.

국방수도 계룡시에도 2024년 4월 4일부터 6일까지 향한리에서 소박한 꽃축제 이야기가 피었습니다.

2025 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벚꽃이 많이 피어 있는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살기 좋은 계룡시의 향적산 가는길 봄의 미소 짖는 벚꽃이 찾아 온, 봄을 환영하는 축제입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국방수도 계룡시 벚꽃길 나들이는 아름다운 계룡시 향한리와 도곡리에서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있었습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계룡시 향적산은 국립공원 계룡산자락의 한 줄기로 계룡시민, 외지 산악인들이 찾아 오는 높지 않은 산입니다.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에 찾아 온 시민들 차량은 주차 요원의 안내로 도로가에 주차합니다.

언제나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 오는, 도로 좌우측 벚꽃은 이제 살며시 미소를 띠고 있습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는 계룡시와 계룡시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고 주관은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하였습니다.

어느 행사를 찾아가도 제일 먼저 가야 할 곳은 종합 안내소입니다.

이곳에서 전반적인 행사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 향적산 봄나들이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체험 비용도 저렴하고 환경보호 정신도 알리고 있네요.

청소년들이 많이 찾아와 체험을 합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점심시간 이후 무대에서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관람석 의자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주변에는 벚꽃 나무들이 봄 이야기를 전해주는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장 주무대 모습입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행사장을 찾은 가족 나들이객들이 어린이와 함께 추억의 띠기 만들기 체험을 즐기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드라마로 전세계로 알려진 우리의 추억 먹거리입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신청곡을 받아 추억의 LP판으로 음악을 들려주는 음악 다방도 있네요.

신청곡은 추억의 노래, 트롯트와 팝송, 신곡 등 다 들을 수 있답니다.

아직 디스크쟈키가 출근을 사지 않아 다방 모습만 담 아 봅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주무대의 대형 스크린에는 계룡시 명소 계룡 9경의 소개 영상이 펼쳐지고 계룡시민 자원봉사자의 트럼펫 연주가 맑은 향한리에 은은하게 퍼져나갑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향적산 가는 길 봄나들이를 찾아와 이곳 저곳 소식을 돌아보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배가 출출하니 식사를 하러 찾아간 곳은 행사장 바로 옆에 있는 계룡시 향한리 맛집입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청국장을 전문으로 하는 건강한 밥 집 인데 평일에도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항상 손님이 많았지만 운 좋게 바로 들어가 앉을 수 있었습니다.

청국장 백반 등 여러 음식이 있는데 우리는 뚝배기 비빔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뚝배기 비빔밥을 주문해도 한 뚝배기 구수한 청국장이 나옵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고기 없이 호박 나물 등 5가지 나물이 들어간 비빔밥을 고추장에 잘 비벼서 구수한 청국장과 함께 맛나게 먹은 향적산 봄나들이 길 점심 식사 입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맛난, 건강한 점심 식사를 하고 봄나들이 길을 거닐며

아주 맑게 웃고 있는 화사한 벚꽃의 미소도 만끽한 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입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향적산 가는 길 - 향한리는 걷기에 좋은 곳으로 주변에 많은 카페가 있습니다.

각 카페마다 특색있는 인테리어와 기억에 남는 차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봄 햇살 가득 내려 앉고 주변에 노란 수선화 등 봄 꽃이 피어있는

야외 공간에서 가족 나들이 한 잔의 차와 디저트를 즐기는 가족모습입니다.

이제 행사장 주무대가 있는 곳을 나들이 발길을 돌립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장 주무대에는 공연 준비가 한창이고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키다리 삐에로가 풍선 아트를 공연하며 어린이들에게 풍선으로 만든 여러 작품을 선물하네요.

아이들도 신나는 계룡시 향적산 가는 길 봄나들이 행사입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고운 색 풍선과 꽃 그림 간판은 방문객 추억의 사진을 찍는 포토존입니다.

스마트 폰 카메라를 사용하여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곳이네요.

▲ 향적산 봄나들이

가족 나들이 많이 찾아오는 소박한 축제장에는 유아와 동반한 가족, 노부모님 모시고 나온 가족들이 햇살이 따갑게 느껴질 때 휴식 공간이 될 예쁘고 심플한 텐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 텐트입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따사로운 봄 볕 내려 앉는 행사장에는 오후가 되니 더 많은 가족나들이객들이 찾아와 삼삼 오오 테이블에 모여 앉아 맛난 음식을 먹는 모습입니다.

아이들도 맛난 음식을 즐기는 가족나들이 축제장입니다.

▲ 향적산 봄나들이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기에 먹거리 부스는 소상공인회원들이 설치하여 운영하였습니다.

빨간 김치전과 부드러운 육전을 부쳐 판매하는 부스입니다.

김치전과 육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니 정말 잘 팔리네요.

▲ 향적산 봄나들이

체험부스에서는 여성분이 벚꽃으로 만드는 방향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체험지도사 안내로 활짝 핀 벚꽃과 나뭇잎을 사용하여 만든 작품은 아이들 방에 걸어 놓는다고 합니다.

▲ 향한리 봄나들이

국방수도 계룡시에서 매년 봄에 소박하게 펼쳐지는 향적산 가는 길 봄나들이 행사는계룡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행사로

올 해도 소박하지만 알차게, 특히 계룡 시민들 가족단위 나들이로 사랑받는 행사였습니다.

▲ 향한리 봄나들이

충청남도 계룡시와 계룡시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고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는

계룡시 상권의 활성화와 함께하는 계룡 시민들을 위한 알찬 행사였으며

계룡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답니다.

향적산 가는 길 봄나들이 행사장을 나오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응원하는 사진 한 장을 담으며

봄 날 나들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충청남도 봄 축제 이야기

국방수도 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축제

○ 기간 : 2025. 4. 4(금요일) ~ 4.6(일요일)

○ 장소 : 계룡시 향한리와 도곡리

○ 주최 : 계룡시/ 계룡시문화관광재단

○ 주관 : 계룡시 소상공연합회

○ 내용 : 계룡시 향적산 가는길 향한리와 도곡리 벚꽃길 걷기와 다양한 체험 행사

* 방문일 : 2025년 4월 6일(일요일 )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하늘하늘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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