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에서 강진만을 바라보며 드라이브할 수 있는 코스로

선소로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소도를 걸어볼 수 있으며

도로 중앙에 선소전망대가 설치되어 강진만과 내륙습지 두 곳을

동시에 조망할수도 있는 여행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입현간척지는 내륙과 해양의 생태계를 고루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겨울 철새들의 월동지로서 큰 활약을 하고 있으며,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와 삵,

천연기념물인 수달 등 멸종위기 동식물의 서식지입니다.

남해 바닷길 탐방로 안내판이 보이는데요,

나래 숲길, 힐링 숲길, 에코파크길, 강진만 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는 에코파크길로 선소리 전망대에서 출발해 입현간척지를 돌아

쇠 섬까지 이어지는 3.8km 도보 1시간 코스입니다.

철새 탐조대 설치와 철새 탐조 망원경은 입현간척지를 조망하기에

좋은 조건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위에 쉼터 정자도 조성하여 놓아

남해 바닷길을 도보 여행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길은 또 다른 도보여행 길과 이어지는데요

야자 매트가 깔려 있으며 쉼터 벤치도 설치되어

도보 여행가를 위한 배려를 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생태탐방로의 시작점 선소전망대입니다.

마치 새가 두 날개를 활짝 펼치고 비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저 전망대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하늘로 날아오를 것 같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드넓은 남해 강진만이 두 눈에 들어오며

시원한 바닷바람이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줍니다.

선소전망대에서 바라본 철새 조망대와 쉼터 정자

그리고 방파제의 끝에 선소마을이 보입니다.

방파제는 흰색과 파란색의 조화로운 도색으로

선소로만의 특별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륙으로 시선을 돌리면 입현간척지가 시야에 더욱 잘 들어오는데요

빽빽한 갈대와 많은 물이 가득한 습지로 훌륭한 생태계의 모습입니다.

둑방로에 바닥화가 그려져 있어서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니가 오는가 보다 치자 향 짙은 거 보니

누구의 글인지 마음이 따뜻하여지는 글입니다.

입현매립지는 시원하게 흐르는 봉천과 함께 길게 뻗은 산책로가 특징입니다.

자전거와 걷는 길 전용 도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봉천 산책로에 비치는 울타리 그림자가 마치 KTX 철로처럼 보입니다.

기차를 타고 남해군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껴보는데요,

혹시 이 기차길 그림자의 끝은 보물섬 승마 랜드가 있는

동대만 기차역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하여 봅니다.

물이 들어찬 습지에서 휴식과 먹이활동을 하는 새 등을

보며 천천히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산책로 주위로 꽃이 피어 있는데

핑크색으로 치장한 꽃이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은 갑자기 따뜻한 봄기운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봉천 산책로에 망원경과 쉼터가 보이는데요

남해 바닷길 탐방로의 조류 관찰대이며

다양한 철새들을 이곳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곳 입현간척지에 나타나는 조류로는

백로, 고니, 청둥오리 등이 있습니다.

근처 마을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모아서 처리하는 하수종말처리장이

보이는데 건물 디자인이 거북선을 기초로 한 모양입니다.

혹시 거북선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은 생태탐방에서

전망대로도 활용이 된다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갈대가 빽빽하게 습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갈대는 물을 정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봉천 산책로를 가로지를 수 있는 징검다리가 보이는데요

안전을 위하여 여러 단으로 징검다리를 조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기척에 놀란 새들이 황급히 자리를 뜨는데요

사람을 피하는 모양이 두 마리는 하늘로 날아오르고

세 마리는 그냥 빠른 물갈퀴 질로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봉천을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펼쳐진 산책로와

입현간척지는 보기에도 좋은 생태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새들의 모습인데요

모두 고개를 젖히고 쉬고 있는데 조용히 자리를 비켜줍니다.

오늘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서

산책로에 설치한 바람개비가 재미나게 돌고 있습니다.

봉천 산책로에는 도보 여행객을 위한 쉼터 벤치를 비롯한 휴식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쌓인 피로를 바로바로 해소하며 도보여행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기척에 놀라 자리를 피하는 철새를 보며

이곳 입현매립지는 겨울에는 오리류를 포함한 다양한 겨울 철새들이

월동지로 이용하고 있어 조류 월동이나 번식지로 가치가 높은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해 선소 207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눈을 보기 힘든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눈 내리는 선소 207 행사’가 펼쳐집니다.

인공 눈 볼 수 있는 시간

운영 기간 : 2024년 12월 23일~25일(3일간)

운영 시간 : 18:30/ 19:30/ 20:30

지속 시간 : 회차별 35분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소원 트리 꾸미기,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6개월 후의 나에게 보내는 우체통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따뜻한 남해군에서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습니다.

선소207 카페에서 따뜻한 차를 한 잔 마실 수 있으며

대형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마치 서양화의 한 작품을 보는 것 같습니다.

선소207 2층 숙박시설을 예약하시면 더욱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과

가족·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따뜻한 겨울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남해 여행에서 찾은 경남 우수 대표 습지 남해 선소리 입현간척지에서 남해의 우수한 생태계와

선소마을 207 인공 눈 내리는 성탄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복한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선소 207 : 경남 남해군 남해읍 선소로 119-18

선소전망대 :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선소리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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