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청년창업실험공간 공업사 전시 - "1인 2역"
길음청년창업거리에 위치한
청년창업실험공간 '공업사'는
매달 신선한 전시, 다양한 제품,
독특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특별한 팝업스토어입니다.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창업, 전시, 판매,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부담 없이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인 2역
⏰일 시
2025.3.14.(금) ~ 3.27.(목)
12:00 ~ 18:00
*월, 화 휴무
📍장 소
삼양로 41 공업사
3월의 전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학과 출신
5명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한 '1인 2역'이라는 기획전시로,
이들은 예술과 상업적 창작 활동을 동시에 펼치고 있습니다.
'1인 2역'은 순수예술과 아트상품 제작 두 분야를
우열을 가리는 대신 하나의 정체성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전시입니다.
각기 다른 창작 방식과 매체를 통해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시에서는 이규비의 유리공예,
정동균의 도자 작품, 양시내의 업사이클 아트,
김슬아와 홍자령의 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규비의 유리공예 작품은
가까이서 보면 유리라는 소재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섬세하고
독특한 굴곡과 깊이를 표현합니다.
정동균의 도자기 작품은
바다의 신비한 세계를 떠올리며,
고대 유물처럼 특별한 형태로 재탄생한 세라믹 작품들입니다.
양시내의 업사이클 아트는
말린 식물로 만든 풍경을 액자 속에 담아,
그 자연스러움과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냅니다.
김슬아는 다양한 재료로 조형물을 창작하며,
그중 '고양이' 작품은 유리로 표현된
깜찍하면서도 신비로운 고양이 얼굴이 인상적입니다.
홍자령은 전선을 이용한 작품으로,
실처럼 꼬아가며 섬유적인 감각을 더한
독특한 예술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들 작가들은 'Gyubi', '마린청', 'Shasa', '엉고',
'Frologue'라는 이름으로 아트상품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들은 예술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액세서리와 소품들로,
예술 작품을 일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작품들은 컵, 마그넷, 브로치,
반지, 귀걸이, 목걸이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장식용 오브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술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요소를
동시에 갖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시에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는데요,
3월 19일과 21일에는 이규비 작가와 함께
유리를 가마에 녹여서 만든
나만의 특별한 유리접시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3월 20일과 27일에는 양시내 작가와 함께
페어망으로 나만의 파우치를 만듭니다.
3월 22일과 23일에는 정동균 작가와 함께
도자 전통기법인 핀칭기법과 가마소성으로
나만의 힐링 도자 잔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청년창업실험공간 공업사에서
순수예술을 감상하고 아트상품을 구매하며,
작가와 함께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까지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전시는 3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 본 기사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성북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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