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는 '감'염병 알림 '자'료!

서초 <알쓸감자> 4월 편.

올해 최초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일부 지역에서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되었는데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기 위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염병 예방수칙 기억해 주시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해 주세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 의료기관 찾기

모기물림 주의 행동수칙(예방수칙)

- 야간 야외활동 자제(일몰 직후~일출직전)

- 밝은색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권고

- 예방접종 실시

-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 집 주변 물웅덩이 등 고인 물 없애기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은 동물과 사람 사이의 전파가 가능한 인수 공통감염병입니다.

여기서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 야생조류를 흡혈한 모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되는 것을 말하며

사람 간 전파는 없습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 특징 및 주요 증상

🦟 특성

-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색을 띠고 무늬가 없음

- 겨울철 돌 틈이나 갈대숲에서 월동 후 봄철 남해안 지역에서 최초 출현하여 8~9월 전국적으로 분포, 10월 말까지 관찰됨

- 주로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에 서식하고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함

🦟 주요 증상

- 매개모기에 물린 후 5~15일 잠복기를 거쳐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남

- 감염된 250명 중 1명은 바이러스가 뇌로 퍼지면서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남

- 뇌염의 경우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음

일본뇌염 예방백신

-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은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함

-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일본뇌염 위험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유료)를 권장함

더 다양한 감염병 정보를 알아보고 싶다면?

'서초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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