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원데이 클래스 참여할 수 있는 대전 청춘터전 소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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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 공간 중 한 곳인 소프라임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 & 셀프 메이크업 무료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중구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분거리라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도 편했던 공간입니다.

소프라임은 청춘터전 중 한곳인데요. 건물 2층 카페 옐로우라이트에서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2025 대전광역시 청년활동지원사업인 청춘터전을 알고 계시나요? 이는 대전과 대전청년내일재단에서 대전에 소재한 청년단체에서 운영하는 민간시설을 공모 후 선정하여 지역 거점 청년활동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모여 협업, 취미활동, 취업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는 지난 6월 또 다른 청춘터전인 그루비스튜디오에서 블로그로 포스널 브랜딩 하기 원데이클래스에 처음 참여해 본 후 다른 공간도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대전 곳곳에 분포되어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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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프로그램은 대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예약은 각 청춘터전마다 네이버 예약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소프라임에서는 제가 체험한 퍼스널 컬러 진단 & 셀프 메이크업 원데이 클래스 외에도 손석고상, 석고방향제, 소이캔들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 창의 설계 프로그램, 영상 촬영 및 편집 클래스등 다양한 무료 원데이클래스를 진행 중입니다. 넓은 공간으로 청년들이 모여 함께 스터디, 모임등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안쪽에는 파티룸처럼 이용할 수 있게 포토존과 의상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퍼스널 컬러 진단 & 셀프 메이크업 무료 원데이 클래스는 10명 정도 정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테이블에는 각자 퍼스널 컬러 진단 관련 자료가 준비 되어 있었고 선생님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클래스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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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는 모두 함께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머리카락, 눈동자, 피부색, 입술색을 서로 봐주면서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을 했습니다.

본격적인 퍼스널 컬러 진단은 웜, 쿨톤 색들을 직접 대보면서 비교해 보고 더 어울리는 색을 다 같이 찾아보며 최종 진단을 내렸습니다. 다 같이 소통하며 찾다보니 구별할 수 있는 눈도 생기고, 어울리는 색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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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컬러를 찾은 뒤 본격적인 셀프 메이크업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과 준비해주신 제품을 활용하여 메이크업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피부 표현과 눈썹 그리는 법, 아이섀도 기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한명씩 직접 알려주셔서 알기 쉽게 배웠습니다. 대전 청춘터전에서 진행하는 무료 클래스는 종류도 다양하고, 퀄리티도 좋고 많은걸 배워갈 수 있는 곳이니 대전 청년이라면 꼭 한번 참여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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