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여행 , 여행의 피로를 녹일 수 있는 문경 온천지구 족욕장
문경 여행 ,
'온천지구 족욕장'
지하 750M 화강암반층에서 분출하는 알칼리성 성분과
지하 900M 화강암과 석회암층 사이에서
분출하는 칼슘, 중탄산 성분을 모두 가진 온천수
문경 온천지구에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족욕장이 있는 거 아시나요?
전국에 무료 족욕장이 많지만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문경 온천지구 족욕장은 시간이 갈수록 더 체계적이며
청결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늘막이 쳐진 야외 공간에서 즐기는
족욕장은 무료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무료라고 해서 시설이 낙후하지도 않고
또 비위생적이지 않은 곳입니다.
문경시에서 관리인을 두고
족욕장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4월~11월
운영시간: 11시~18시
문경온천지구 족욕장은 봉명산 출렁다리 인근에 있으며,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자동차로 약 6분 정도의 거리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족욕장은 문경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문경 터미널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도보여행, 자전거 라이딩,
자동차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휴식을 취하며 피로를 풀기 좋은 장소입니다.
운영시간은 6월 1일 이전에는 12시~19시까지 운영했으나,
2024년 6월 1일부터는 11시~18시까지 운영합니다.
겨울철은 운영하지 않으며, 4월~11월 운영합니다.
문경 온천지구 족욕장은 관리하시는 분이 계시며
먼지와 쓰레기 등을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으셨습니다.
온천지구 족욕장 한쪽에 의자와 테이블,
선풍기, 쓰레기봉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족욕 체험장 이용 안내를 꼼꼼하게 읽은 후 이용하세요.
족욕 전 반드시 세족장에서 발을 씻고 이용합니다.
족욕 시간은 20~30분이 적당합니다.
족욕 후 양말을 신고 발을 따뜻하게 보온하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족욕장 주변에는 화장실과 족욕을 하지 않고도
쉴 수 있는 쉼터가 준비되어 있어요.
족욕장 주변 공원에는 지압 길도 준비되어 있으며,
발바닥 모양으로 무늬가 새겨진 지압 길을 걸어보셔도 좋습니다.
100명도 수용이 가능한 넓은 규모의 족욕장은
저희 집 안방보다 더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관리자분께서 쉬지 않고 왔다 갔다 하시면서
청소하고 계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족욕을 하기 전 발을 꼭 씻고 이용해 주셔야 합니다.
족욕장 이용 안내는 안내판 외에도
이용 방법이 곳곳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족욕 전 발 씻기는 필수, 신발은 데크 밖에 벗어 둡니다.
족욕 시간은 20~30분으로 건강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침을 뱉거나 물장구를 치는 행동은 삼가주세요.
저희도 신발을 벗어서 데크 밖에 두고
세족장에서 발을 깨끗하게 씻고 이용했습니다.
족욕장은 물이 흘러가듯 유연한 곡선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족욕은 따뜻한 물의 온도로 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불균형을 이루던 자율 신경계도 정상적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족욕 하실 때 발을 담그시기 전 온도 체크를 꼭 하셔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동반하신 보호자는
온도 체크 꼭 하셔서 안전하게 족욕을 즐기세요.
문경온천은 평소에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온천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료로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은
더 관광객의 발길을 유입하는 데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에 작은아들과 방문했을 때보다
더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고,
깔끔한 모습이라 족욕을 하는 내내 청결함에 감탄했습니다.
족욕 후 다시 세족장에 발을 씻어주면 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이라
발에 각질이나 무좀이 있는 분이 계실 수 있으니 스스로 청결 관리하세요.
문경 족욕장에는 수건을 챙겨 오지 않아도 됩니다.
에어건이 있어 바람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할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어느 노부부의 모습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한 컷 담았습니다.
아내의 발을 말려주는 세심함에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10월에도 문경시에는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10월 4일~6일은 문경약돌한우축제,
10월 19일~27일은 문경 사과축제가 열립니다.
여행 가기 좋은 계절 10월~11월 문경으로 여행 계획하시고
필수 코스로 문경 온천지구 족욕장을 꼭 다녀가세요.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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