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안재연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야외 활동 하기 좋은 곳으로

용인 시민이면 0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기도 좋고🙂

남녀노소 누구나 피톤치드 가득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다자녀라면 주차비까지 조아용!

(* 경기 아이사랑카드 지참 시)

바로 용인 자연휴양림입니다!🌳🌲🌴

용인 자연휴양림에서는

산과 자연을 함께 즐기거나

휴양림에서 예약한 숙박을 하며

지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숲 해설로💁🏻

자연휴양림의 매력을 알아가고 만끽하는 방법도 있어요.

오늘 저와 함께 용인 자연휴양림

숲 해설을 구경하러 가보시죠!🙂

용인산림교육센터 – 교육프로그램 – 예약하기 – 숲해설

로 가시면 예약하실 수 있어요.

🔽숲해설 예약하러 바로가기🔽

체험은 무료이며🎟️

사전 인터넷 예약자 우선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최소 2명부터 진행할 수 있고

교육 시간은 10, 14시입니다.

주차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우천 시에도 진행되며 우비를 입고 진행한대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용인 자연휴양림은 입장권이

(성인 기준) 2,000원 있으나

용인시민이라면 무료!

프로그램을 들어도 무료랍니다!

조아용을 지나서 올라가다 보면 매점이 나옵니다.🐲

이 조아용은 용인 생활 관광 미션투어 장소이기도 해요!

앞에서 사진 찰칵 찍어 인증 한번 합니다!📸

숲 체험의 만남 장소는 매점 앞인데요.

오후 2시 수업인데 조금 일찍 도착했어요.🕑

해가 한창이라, 매점 2층에 자리 잡은

<말문화 홍보관>에 들려서 살짝 구경했습니다.🐎

용인시는 학생승마 지원사업도 이뤄지고 있고🐴

전문 승마장도 여러 군데에 있고

말과 친숙한만큼 이런 홍보관도 있나 봐요!

작은 공간이지만

더운 날씨를 피해 한번 둘러볼 만했어요.👏🏻

오늘 우리에게 용인 자연휴양림 숲의 매력을

한껏 알려주실 선생님은

딱따구리 선생님이세요!🐦

딱따구리 조각 같은 걸 가져오셨는데

요게 아주 신통방통하게 나무를 쪼더라고요!

아이들의 관심 집중!

산에 오르기 전에 다 같이 준비 체조 먼저 시켜주셨어요.

그리고 아이들 눈이 또 한 번

띠용! 할 아이템을 주셨는데요.

바로 곤충 관찰할 때 쓸 루페였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1인 1개씩 지급해 주셨어요.

숲 해설 시간 내내 목걸이처럼 차고 다니며

온갖 곤충들을 신이 나게 살펴보았답니다.🐜

체조도 마치고, 탐험 용품도 받고 난 뒤,

우리가 만난 첫 자연의 친구는

‘생강나무’였습니다.🌳

‘생강이 여기서 자라는 건가!’ 했는데,

생강 비슷한 향이 나서 생강나무라고 하셨어요.👃🏻

우리가 먹는 생강은 땅속에서 자라는 뿌리줄기로

녹나뭇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인

생강나무와는 무관하다고 해요.🙂‍↔️

신기한 현미경

곤충의 배 부분도 관찰할 수 있더라고요.🔬

곤충의 다리가 6개고,

더듬이가 2개라고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워낙 작다 보니 눈앞에서

바로 펼쳐지게 보기는 어렵잖아요.

이 망원경 덕에 곤충 다리에 자라난

털들까지 다 보였어요!🪲

소금쟁이실잠자리도 만나고

감나무와 고욤나무의 꽃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정말 감쪽같이 똑같더라고요!

‘감쪽같다’의 어원이 되기도 했다고 해요!

큰 게 진짜 감나무, 작은 건 고욤나무 꽃이에요.

크기 말고는 구별이 안 되지요!

감나무가 워낙 허약해서

튼튼한 고욤나무에 접붙이는 거라고 하셨어요!

너무너무 신기했답니다.😆

오늘 함께 체험한 친구들은

유치원 졸업반, 초등 2학년, 초등 3학년이었어요.

바람이 조금 불기는 했지만🌬️

무더운 날씨에 선생님을 따라다니다 보니

조금 지쳐갈 무렵

주사위 굴리기 하며 색칠 시간도 마련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앉아서 무당벌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색칠하며 즐거워했어요.

특히 주사위를 굴려서 각 부위가 나와야

색칠을 할 수 있다 보니

스펙터클한 색칠 놀이가 됐어요!🎨

++

개미귀신을 아세요?🐜

++

땅에 깔때기 모양의 함정을 파서 그 안으로

미끄러져 떨어지는 개미 등을 먹는 포식성 곤충인데요.

저는 이 개미귀신은 평생

개미귀신으로만 사는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바로 개미귀신은

명주잠자리의 유충이었더라고요!😎

선생님께서 개미귀신이 잔뜩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정자 아래에 개미귀신 굴이 엄청 많더라고요.

움직이는 사진으로

흙이 빨려 들어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솔방울로 투호 놀이도 하고요.😆

나무가 물을 어떻게 빨아들이는지도 배웠어요.

나무에는 물관이 있다고요.🌳

그런데 물관이 있다는 말만 들으면

우리 친구들이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준비해 주셨더라고요.

비눗물에 잠깐 나무 막대기를 담그고요.

그 막대기를 풍선 불 듯이 부우- 불어주면!🌬️

바로바로!!

물관을 통해 비누 거품이 주르륵 나와요!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용인 자연휴양림에는 도롱뇽이 사는 웅덩이도 있었어요.

그곳에도 소금쟁이가 있었고

올챙이도 있었어요.🐸

올챙이를 잡아서 관찰할 수 있게 해주셨고,

도롱뇽도 관찰할 수 있게 해주셨답니다.😆👍🏻

아이들은 올챙이와 도롱뇽의 귀여움에 푹 빠졌어요!

뒷다리부터 나오는 개구리와 달리🐸

도롱뇽은 앞다리가 먼저 나온다는 것을 잘 배웠겠지요?

자연에 오면 보고 듣는 것 외에도

만지고, 냄새 맡고, 먹어보기도 하는 거잖아요.

요 예쁜 빨간 열매는 ‘보리수나무’의 열매래요.🍒

보기와 달리 맛은 너무 시고 떫었습니다.

아이들은 바로 퉤퉤 뱉었어요! 🥵

마지막으로 용인 아이숲 체험원에서

선생님이 미리 곱게 씻어 말려둔 이파리를

예쁘게 접어봤어요.

그리고 각자 이로 앙앙 깨물어

이 자국을 내봤답니다.

바닥에 펼쳐 각자가 만들어낸 문양을 전시해 봤어요.

제법 그럴싸한 작품이 됐죠?🖼️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숲 체험은🌳

만족도 조사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오늘 어땠냐며 재밌었냐고 물으셨어요.

아이들은 도롱뇽, 올챙이 너무 좋았다고 소리 높였어요!

개미귀신도 빼놓을 수 없었지요.👍🏻

어른끼리 오는 경우와

아동 동반으로 오는 경우마다

커리큘럼은 다르다고 해요.😎

그때그때 다른 방문객들에 맞춰

준비된다고 하니까요.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더운 여름도 문제없어요!☀️

계곡이 있어서

여벌 옷과 수건 챙겨오시면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어요!🏄🏻

이번 장마가 끝나면

계곡은 더 즐거울 것 같아요!🌦️

용인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산림교육전문가의 상세한 설명으로

한층 더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이곳!

용인 자연 휴양림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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