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기후변화교육관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요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이산화탄소 양이 많아지고 있고, 지구 온난화 현상은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TV 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수시로 접하게 되는데요. 작은 실천 무엇이 있을까? 수원 기후변화교육관을 찾았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46-38

이용 시간 09 : 30~17 : 30

매주 월요일 휴무

관람 시간 10 : 00~11 : 50, 13 : 00~ 14 : 50, 15 : 00 ~ 16:42

전시해설 토요일 13 : 30, 15 : 00

일요일 13 : 30

점심시간 12 : 00~13 : 00 출입 불가

관람 전 반드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예약

기후변화교육관 지하 1층 전시관에 들어서자, 어린이 전용 자전거 페달을 밟아 공기가 주입되어야 제대로 된 형태를 볼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데스크에 비치된 미션지를 이용,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무엇이 있을까? 탐험을 시작해 보기로 하는데요. 미션지는 유아용과 일반용 두 가지가 있습니다.

1980~2010년 눈, 바람, 비, 해 강수량, 일조량, 풍속 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미션지를 들고 있으니, 더 세심하게 전시물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1번 문제를 기재하고 기후에 대한 문제가 있는 곳에서 답을 찾아보는데요. 천천히 읽으면, 전시물 속에 답이 있습니다.

수원시 기후변화교육관에서는 비가 내리면 옥상 빗물 저장탱크와 지붕에 설치된 집수 장치를 통해 모은 빗물은 정수 과정을 거친 후 외부 청소 용수 및 조경수 등 건물 곳곳에서 재활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모형의 우수 저장고 기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기후변화교육관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시관이 아닌 일반인 누구나 경각심을 갖고 체험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전 국민이 수돗물 사용량을 10% 절감한다면 연간 얼마큼의 수돗물이 절약될까요? 답은 전시관에 있습니다. 또한 세탁기 사용 시 세탁물을 모아 세탁하기와 세제 표준 사용량 지키기 등은 일상에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아닌 큰 실천인 것 같습니다.

평소 과자봉지와 라면 봉지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고 있을까요? 30cm씩 모아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말린 후 배출해야 합니다.

미션지 7번까지 풀다 보니 그동안 알고 있었지만, 잊고 있었던 것들과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기후변화교육관내에서 놀이를 겸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실천을 알게 될 것 같은데요.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 중 수원 8대 깃대종 맹꽁이, 애반딧불이, 얼룩동사리, 백로, 칠보치마, 수원 땅거미, 곤줄박이 등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