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심 속에 위치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 서원안길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영하의 극심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날씨가 춥다 보니 야외데이트보다 실내데이트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대표적인 실내데이트 장소는 맛집과 카페죠~
오늘 서동이가 준비한 소식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인데요.
그곳이 어디인지 지금부터 확인하러 가시죠~
서원안길 카페
오늘 소개해 드릴 장소는 바로 서원안길인데요.
당하동 한적한 골목 끝에 위치한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랍니다.
카페 입구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6년간 골조만 남은 채 방치된 건물이 한 마리 유기견과의 인연으로, 지금은 사장님이 된, 건축가의 손길로 새롭게 탄생한 곳이죠.
건축가의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과 싱그러운 자연의 만남이 주는 특별함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답니다!
실제 방문해, 우드톤의 인테리어를 보니 벌써 눈이 정화되고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초록 대나무 숲을 지나 들어간 카페!
밖이 잘 보이는 창가 자리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식물 사이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이 방문객에게 여유와 낭만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싱그러운 식물들을 바라보니 마음이 저절로 평온해지는 느낌도 들었어요.
서원안길 카페가 특별한 또 다른 이유!
바로 애견 동반 카페이기 때문인데요.
반려동물 동반 카페 서원안길에는 구조된 유기견 '순이'의 이야기도 담겨 있죠.
방치된 부지의 폐건물 앞 쇠사슬에 묶여 있던 순이와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순이와 순이 가족들은 지금까지 함께 살고 있답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잡았죠!
내부 공간까지 특별함을 선사하는데요.
현대식 세련된 인테리어가 아닌 고전의 엔티크한 감성이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죠.
오래된 가구부터 20년 넘게 수집한 오리지널 디자이너 가구까지! 빈티지 박물관을 연상시키며 특별함을 선사한답니다.
엔티크한 인테리어를 보니 옛 추억도 덩달아 새록새록 떠올랐답니다.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강아지와 뛰놀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여러장 남기다 보니 어느덧 주문한 브런치 메뉴와 음료가 준비되었는데요.
귀여운 강아지 발 모양의 라떼가 시그니처 메뉴랍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브런치를 즐기니 더욱 맛이 배가 되는 서원안길!
저만 혼자 알기엔 아까운 장소여서 구민분들께 소개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서동이가 서원안길 카페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자연이 아름다운 반려동물 카페에서 잠시 추위를 녹여보면 어떨까요?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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