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2025 평택 꽃나들이 개막식&공연 현장 다녀왔어요!
꽃과 음악, 그리고 봄비 속에서
2025 평택 꽃나들이 축제
개막식&공연 현장 다녀왔어요!
촉촉한 봄비가 내리던 4월 12일 토요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2025 평택 꽃나들이’
개막식과 공연 현장에 다녀왔어요.
부슬부슬 내리는 비가 꽃잎 위에 맺혀
더 싱그럽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그 덕분에 여유롭고 감성적인 축제의 시작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꽃이름 퀴즈로 축제의 문이 열렸어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며 웃음이 오갔고,
봄꽃을 주제로 한 문제들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었답니다.
이어진 백파이프 공연에서는
전통 의상을 입은 연주자의 묵직한 연주가
잔잔한 빗소리와 어우러져,
마치 다른 나라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1시 30분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많은 시민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어요.
환영 인사와 함께 퍼포먼스가 펼쳐졌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 오는 날씨가
오히려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줬어요.
튤립위에 부슬비가 내려 꽃잎 위에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고요,
예쁜 튤립 앞에 서기만 해도
누구나 인생사진 한 장쯤은 건질 수 있는
감성적인 풍경이 펼쳐졌답니다.
우산을 들고 꽃밭 사이를 걷는 모습은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요.
오후 2시 30분부터는 힐링콘서트가 이어졌어요.
특히 평택혼성합창단이 뮤지컬 ‘렌트’의 명곡을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화음 무대를 펼쳐,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답니다.
뮤지컬 넘버와 합창의 조화가 어우러진
감동적인 순간이었어요.
팝페라 가수 김재빈,손진욱,이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촉촉한 봄 공기 속에서
감미로운 선율을 들려주었어요.
그중에서도 특히 감동적이었던 무대는
싱어게인3에서 3위를 차지한
이젤 가수의 공연이었어요.
그녀의 청아한 음색이
비 내리는 꽃밭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게다가 관객들과 눈을 마주치며
호응을 유도하는 모습까지 너무 자연스럽고 따뜻해서,
공연 내내 정말 즐거웠어요.
비 오는 날임에도
무대 앞을 떠나지 못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답니다.
공연 외에도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었어요.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꽃 퀴즈,
그리고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까지!
특히 탄소중립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라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지참하면
일부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요.
환경도 생각하고,
착한 소비도 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주말 동안은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도 운영되어 이동도 편리했어요.
오성초등학교에 차량을 주차하고,
오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생태원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자가용 없이도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2025 평택 꽃나들이’는
4월 16일(수)까지 이어져요.
앞으로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역예술공연과 버스킹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예요.
봄비와 꽃이 어우러진 감성 가득한 평택의 봄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꽃밭을 거닐며 인생사진도 찍고,
음악과 자연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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