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현북 축구장·풋살장 조성 완료

양양군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에 착수한 현북 축구장 조성 사업을

지난 6월 28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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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면 중광정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기존 축구장(중광정리 504)은 노후되었고,

주변 도로는 여름 성수기 때면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축구장과 풋살장을 새로 조성하였으며,

기존 노후된 축구장은 올 하반기 중

주차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현북 축구장 조성 사업비는 29억 원으로(도비 포함)이며,

현북면 중광정리 510 일원 14,143㎡면적에

공인규격 축구장(105m×68m)과

풋살장(42m×25m) 1면씩을 조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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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87면(장애인 2, 일반 85),

야간조명시설, 화장실 1개소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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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 축구장 조성을 통해

체육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고,

향후 기존 축구장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토지 이용 효율도 향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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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조성된

현북 축구장 및 풋살장은 7월 중 개시할 예정이며,

추후 현북면사무소를 통해

이용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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