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종합운동장 주변에 있는

금왕읍 명품가로숲길

금왕 ‘명품 가로숲길’은 금왕생활체육공원 근처에 있는 도시숲 산책로입니다. 생활체육공원에 방문한 적은 있지만 명품 가로숲길을 지나쳐 이번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2018년 8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조성된 약 900m 길이의 2차선 도로 양쪽 인도 산책로입니다.

금왕생활체육공원 정문에서 반도체고등학교 부근까지 이어져 있어 접근성과 이용성이 뛰어나며 산책하기도 좋은 코스입니다.

소나무, 느티나무, 잣나무, 측백나무, 복자기나무, 산수유, 이팝나무, 산딸나무 등 30여 종, 총 29,200여 그루의 향토 수종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수형(나무 모양) 관리를 통해 균형 잡힌 조경미와 도시 생태계 연계 효과를 구현했습니다. 황토 흙길과 야광 가로등, 데크 쉼터, 바닥의 시 구절 표기 등이 어우러진 감성적 산책 환경을 제공합니다 .

체육공원과 연계되어 있어 풋살장, 농구장, 물놀이장, 운동기구 등 다양한 시설을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낮에는 운동, 밤에는 조용한 산책, 주말에는 가족 나들이까지 용도에 맞춰 활용도가 높습니다.

도시의 기후 조절, 미세먼지 저감, 소음 차단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 조성에 기여하며 일상속 녹지 공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명품 가로숲길을 걷다보면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이 보입니다. 산책코스로 생활체육공원과 명품가로숲길, 충북반도체고 인근 오솔길로 산채코스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로등과 야광 바닥 덕분에 야간 산책도 안전하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공원 내 다양한 운동시설 덕분에 운동과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바닥 시구절, 쉼터 데크, 정원식 오솔길 등에서 시적 감성도 누릴 수 있습니다.

가로숲길에서 생활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계단입니다. 계단에서 내려오면 생활체육공원 트랙을 볼 수 있는데 길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곧게 뻗은 가로숲길이 6월의 청량함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더 더워지기 전에 가로숲길을 걸으며 산책도 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 좋은 운동코스입니다.

금왕 명품가로숲길은 자연과 도시, 감성적 산책과 스포츠 공간을 조화롭게 엮은 ‘경관과 기능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산책로입니다. 가족 산책, 힐링 데이트, 야간 걷기 등 다양한 목적으로 언제든지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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