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환경을 배우고 즐기는 시간, 용인 환경의 날 기념행사 현장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박선영입니다.

매년 6월 5일은 ‘환경의 날’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용인특례시는 2025년을 맞이해

‘세계 환경의 날’ 정신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는데요.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관계없이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장에서 진행된 공연,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해 볼게요 :)

✨ 환경의 날이란?

​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은

1972년 유엔(UN)이 제정한 국제 기념일로,

전 세계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날입니다.

용인시는 이를 기념해 매년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5 환경의 날 기념행사

​

🗓️ 일시

2025년 6월 5일 목요일 15시~18시

📍장소

용인시청 하늘광장&야외음악당

야외 음악당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기념식이,

하늘광장에서는 3시부터 6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

🎙️ 버스킹 공연

이번 공연은 두 팀의 클래식 연주로

더욱 품격 있게 시작되었습니다.🎵

바이올린의 잔잔하고 감성적인 곡들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고요.🎻

이어 무대에 오른 트럼펫 4인조는🎺

한층 생기 넘치는 연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음악에 귀 기울이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

⛺ 체험하며 배우는 환경 프로그램 부스

​

행사장 중심부에는 환경 주제를 반영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아이들은 물론 성인 참여자들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단순한 전시가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배우는 구성이 돋보였습니다.👏🏻

✅ 폐현수막 재활용 가방 제작 재능나눔

-희망실타래 전문봉사단👜

행사장에서 제공된 에코백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예시를 보여주었습니다.

폐현수막이 에코백으로 재탄생되는

순간을 현장에서 바로 볼 수도 있었어요. 👀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

​

✅ 폐현환경지원센터/경기도환경보건센터

​

많은 부스들이 환경에 대한 상식과 퀴즈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인식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도왔습니다.

✅ 수지환경교육센터

​

플라스틱 페트병을 가지고 온 시민들에게🧋🥤

친환경 세제를 무료로 제공하는 부스도 있었는데요.

평소에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운영시간

화요일~토요일 13:00~ 18:00

​

🎒준비물

나눔물건과 재사용 공병 500ml(1인당)

✅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

용인에도 토종반딧불이가 산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반딧불이 관련 퀴즈부터🦋

채색, 관찰, 사진전, 학술포럼까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한 부스가 아닐까 합니다.

이 밖에도 팔찌 만들기, EM 흙 공 만들기,

백일홍 꽃 화분 제공 등💮

일상 속에서 환경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배우는 체험 활동들이 많았습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행사라

하원 또는 하교 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습니다.😀

🌏 용인시 환경주간

​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용인시가 지정한 환경교육주간의

일환으로 개최된 행사 중 하나입니다.😀

​

환경교육주간은 6월 11일까지로

아직 연계 프로그램들이 남아있으니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용인시의 친환경 정책과 활동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가정에는 교육적 경험으로,

어름들에게는 실천의 자극제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올해 환경교육주간의 슬로건

에 딱 알맞은

행사가 진행되었던 용인시청 하늘광장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