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울산 중앙전통시장 여행

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

오늘은 울산 여행을 하며 다녀온 특별한 시장 한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울산 중앙시장입니다.

​

울산광역시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울산 중앙전통시장은 1933년 7월 28일에 개장하여 9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인데요.

​

초기에는 '옥교 시장'으로 불렸으며, 이후 '울산 공익시장'이라는 명칭을 거쳐 현재의 이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울산 중앙전통시장은 울산 시내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젊음의 거리와 인접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시장 앞에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울산 중앙전통시장에는 아케이드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하게 시장을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시설 덕분에 비가 오는 날에도 쇼핑이나 식사를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

울산 중앙전통시장은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식재료나 먹거리부터 의류, 신발, 잡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

특히, 혼수를 구매하려는 이들에게는 포목상과 그릇, 이불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먹거리 또한 이 시장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시장 내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노점이 있어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

특히, 곰장어 거리는 이 시장의 명물로, 곰장어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식당들이 즐비해 있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

울산 중앙전통시장은 전통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인데요.

시장 내 상인들은 친절하고 정겨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은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울산 중앙시장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매달 둘째와 넷째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니, 방문 시 이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이렇게 해서 울산의 특별한 전통시장 울산 중앙시장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

울산 중앙전통시장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