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의 북카페 보태니컬아트 전시와 독서 공간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서구 월평도에 위치한 월평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월평도서관은 2019년 12월 개관한 공립도서관으로 주변에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밀집해 있고

지하철 갈마역과 가까워 접근성도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조용한 문화 공간에서 힐링하고 싶은 서구 시민에게

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쉼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월평도서관 이용안내해 드립니다.

주소 : 대전 서구 한밭대로 664

이용시간

어린이자료실 평일/주말 09:00~18:00

도서정보실 평일 09:00~22:00 / 주말 09:00~18:00

열람실 하절기 07:00~22:00 / 동절기 08:00~22:00

휴관일 : 매주 금요일 , 국경일, 정부에서 정한 공휴일

주차장 : 야외, 건물내 지하 주차장

월평도서관에서는 특히 도서관 1층에 마련된 북카페는 책을 읽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통창과 함게 카페같은 분위기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북카페 내 음식물 섭취는 절대 불가합니다. 물, 커피만 이용이 가능하고 간식, 도시락은 3층 휴게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현재 2025년 하반기, 가수원, 월평도서관 갤러리 무료대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집기간 : 2025년 7월 1일 화 ~ 12월 10일 수요일​

대관기간 : 2025년 8월 ~12월 / 1회 최대 4주 전시

대관대상 : 지역 문화예술작가 , 지역주민 또는 단체 *서구 관내 신청자 우선순

작품대상 : 회화, 사진, 서예 등 12점 이내

신청방법 : 대관신청서 및 대관 의무준수 서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문의사항 : 월평도서관 042-288-4875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과 갈마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나눌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갤러리 무료 대관을 운영 중입니다. 그림,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가능하며

도서관 내 갤러리 공간에 자신의 작품을 많은 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술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합니다.

대전 월평도서관 북카페 공간에서는 특별한 전시로

'보태니컬아트로 떠나는 힐링 여행'은 7월 2일 수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보태니컬아트전시에 참여한 11인의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서 보태니컬 아트라는 장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확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보태니컬아트란?

식물의 형태, 색, 질감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예술 장르입니다.

단순한 그림을 넘어서 식물학적 예술적 감성이 공존하는 예술 분야로 자연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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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한장, 줄기 하나에도 작가의 섬세한 붓터치가 살아 있고 그 안에 담긴 생명의 리듬은 보는 이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합니다.

보태니컬아트의 주제가 되는 식물은 주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자연 속에서 꽃과 식물들을 섬세한 그림으로 나타내게 됩니다.

원추리꽃은 그림으로 처음 보는거 같았습니다.

원추리의 꽃말은 희망과 기다림의 상징이라고 하는데요 꽃 한송이가 하루만 피었다가 지는 일일화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부용은 가을 연꽃이라고 불릴 정도로 단아한 자태를 지닌 꽃으로 옛 선비들의 시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품격 있는 식물입니다.

백년초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는 선인장으로 붉은 열매와 둥근잎이 강한 생명력을 상징합니다.

전시가 열리는 북카페 외에서 월평도서관은 1층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자료실이 마련되어 있어

부모와 함께 방문이 가능하고 그림책부터 학습자료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도서 대출은 1인당 10권까지 가능합니다.

2층에도 조용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학습이 가능한 도서정보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컴퓨터, 신착도서, 신문과 함께 도서관 간 상호대차서비스, 희망도서동내서점바로대출, 스마트도서관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에서 전시와 함께 책 한 권과 함께 보내는것도 참 좋을듯 합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길주영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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