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전주 겨울 가볼 만한 곳, 전주에서 즐기는 이색 실내 스포츠 3선
전주에서 즐기는
이색 실내 스포츠 3선
땀이 흐르던 계절이 엊그제 같은데
순식간에 몰려온 추위가
어깨를 움츠러들게 만듭니다.
따뜻한 이불 속에 있는 것도 좋지만
주변 사람들과 함께
겨울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주에서 즐기는 이색 실내 스포츠 3선과
겨울을 건강하고 건전하게 보내보세요!
전주에서 즐기는 이색 실내 스포츠 - 전주 화산체육관빙상경기장
전주 겨울 가볼 만한 곳
전주 화산체육관빙상경기장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 설, 추석 명절 전일 및 당일 휴무)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10
▶1회 이용시간 : 2시간
(1일 5~6회, 정빙시간 20분씩 있음)
▶주차장 : 기본요금(최초 30분까지) 500원,
30분 초과 시 매 15분 기준 250원
1997년 동계유니버사이드대회를 목적으로
건설된 전주 화산체육관빙상경기장은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피겨,
컬링 훈련장으로 사용되며
평상시에는 일반 스케이트장으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맞은편에 있는 시설공단과 더불어
생활체육시설로 동호회와
시민들의 체육활동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어요.
지자체에서 운영되는 공간인 만큼
이용권 및 대여 가격도 매우 저렴해요.
1일 이용요금은 성인은 3,000원
청소년 2,400원, 어린이 2,100원,
스케이트 대여도 2,000원 입니다.
참고로 1일 이용시간은 2시간이며
아이들의 강습을 지켜보거나
스케이트는 타지 않는 관람객이라면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장기기증등록자 전주시민은
할인이 된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권&주차정산도 키오스크로
간단하게 결제 가능해서
처음 방문하신 분들도 어려울 일이 없겠지요?
헬멧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사이즈도 대,중,소로 나뉘어져 있고
위생적으로 소독까지 되고 있어서
안심이 되었어요.
날카로운 스케이트 날이
위험하기 때문에 헬멧, 장갑 등을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어요.
기타 유의사항도 잘 살피시고
실내 온도도 매우 낮아서
두툼한 외투를 입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일 대여권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우측방향 바깥쪽 라인으로만 다닐 수 있고
역주행은 절대 안돼요.
가운데는 강습을 받는 구역이니 조심!
마침 홈페이지를 검색했더니
겨울방학특강반이 열렸더라구요.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를 배울 볼 수 있으니
상담 후 새로운 겨울취미
하나 발굴해 보시면 어떨까요?
전주에서 즐기는 이색 실내 스포츠 - 당구(포켓볼)
추위가 너무 싫지만
집에만 있기도 답답하다면
이런 운동은 어떨까요?
규격화된 테이블 위에 여러 개의 공을 놓고
긴 막대기인 큐로 쳐서 룰을 따라
승부를 가리는 스포츠인 당구는
캐롬 당구(3구 또는 4구), 포켓 당구,
예술 당구, 스누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했어요.
우리나라는 개화기에 처음 들어와
오늘날 대중들에게 편안하게 이용되고
세계랭킹 30위 안에 한국선수의
이름이 보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작은 동네에도 1개씩은 꼭 있는 것 같아요.
전주 겨울 가볼 만한 곳
플러스 포켓 (무인영업)
▶운영시간 : 24시간 영업, 연중무휴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백마산길 25 3층
현재는 프로당구 리그도 생기고
연령제한도 없어지면서
중·고등학교에서도 유소년 특기 스포츠로
보급되기 시작했어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던 당구 종목이
2030년 도하아시안게임에 채택되었다고 하니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사랑받는
스포츠인지 알 수 있겠지요?
요즘 대학가에서는 이렇게 무인으로 운영되어
외국인 유학생들도 편안하게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운영시간도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서
휴일에도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전주에서 즐기는 이색 실내 스포츠 -스크린 야구
전주 겨울 가볼 만한 곳
스트라이크존 전주 신시가지구장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538-4, 3층
▶운영시간: 월~금 19:00~03:00,
토~일 16:00~03:00
올해 최초로 천만관중의 시대를 연
프로야구는 2030세대의 팬들이 크게 늘면서
“가심비 놀이문화” 중 하나가 되었어요.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며
2시간 가까이 응원을 하다보면
같은 색깔 유니폼만 봐도
왠지 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투수가 던지는 140~150km에 육박하는
공의 스피드가 실제로는 어떻게 보일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크린 골프와 맞물려
스크린 야구도 인기가 많아졌어요.
야구는 혼자 할 수 없는 스포츠인만큼
모임이나 회식에서 여러명이 모여
좋아하는 팀으로 세팅한
9회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각 구단별 유니폼도 마련되어 있으니
좋아하는 선수 이름이 마킹된 옷을 입고
타격폼도 따라해보고
직구, 체인지업 등 구종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공을 치면서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모임을 더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주에서 즐기는 이색 실내 스포츠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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