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
제30회 환경의날을 기념해서 열린 ‘여주시 환경대잔치’
여주시민기자단|진재필기자
지구와 인간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지난 14일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여주시 환경대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였다. 환경을 지키는 즐거운 약속이라는 주제에 맞게 어린이와 학부모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을 주제로 여주 지역 여러 기관 단체가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특히 여강고등학교 공정무역연구회 학생들이 진행한 공정무역 체험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공정한 가격, 환경 지속가능성의 보장과 개발도상국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생활 조건을 제공하자는 공정무역 제품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중국 판다 손부채 만들기와 문화다양성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소통과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제안하였다. 여주시청 환경과는 ‘탄탄 여주! 어린이 지구 지킴이 출동!!!’을 통해 여주시의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고, 여주지역자활센터는 도서 무료 나눔 행사를 통해 자원 순환과 환경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후 위기의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삶의 기반을 다지는 데 여주시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기관별 체험 부스를 방문해 진행자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 환경의 날 의의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민혁 국장은 “날로 심화하는 기후 재난 등으로 인해 환경의 주제가 다가서기 어려운 영역이 되었다. 이번 환경의 날 행사는 이러한 무거운 분위기를 벗어나, 즐거운 환경 교육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찾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공존·공생의 가치를 배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환경대잔치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 포스터 그리기와 온 가족이 참여하는 환경의 날 ‘4행시 짓기 행사’도 열렸다. 가족 환경 놀이와 가족 물놀이장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환경의날이 되었다. 아이들의 성장 과정이 환경과 인류의 공존이라는 주제에 더 접근된 삶으로 이어지길 바랐다.
환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가 중요해진 요즘이다.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로컬적 삶을 사는 것. 미래세대와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 기후 재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전 인류적 실천에 함께하는 것.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가 지구와 인간의 공존을 위해 내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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