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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

밀양 체험 미리미동국 아트샵부터 밀양 핫플 카페 열두달 까지

진장문화예술플랫폼 미리미동국이, (구) 밀양대학교 캠퍼스 내 밀양시 문화도시센터 2층에 자리를 옮겨, 미리미동국 아트샵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밀양 체험 미리미동국 아트샵은, 다양한 공방과 체험거리가 많아 밀양 실내 여행지로 추천드리는 곳인데요. 미리미동국 아트샵에서 체험도 즐기고 추억도 쌓고, SNS 핫플로 떠오른 밀양 새로운 명소 열두달 카페가 있는 밀양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밀양 시내의 상권 중심지였던 (구) 밀양대학교 캠퍼스는, 삼랑진으로 이전한 후 18년간 방치되었던 곳입니다.

이후 밀양 문화도시센터 햇살 문화캠퍼스 조성을 통해 미리미동국 아트샵, 누에 특별체험관, 옥상 테라스, 밀양 핫플 카페 열두달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이 되고 있답니다.

밀양 체험 미리미동국 아트샵은, 밀양시 문화도시센터 2층에 자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구) 밀양대학교는 1924년 밀양공립농잠학교 부터 개교를 시작해 의미가 특별한 곳이기도 한데요. 밀양 햇살 문화 캠퍼스 별관 강의동에는 누에고치를 이용한 누에 특별체험관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누에고치로 이용해 명주실이 되기의 과정을 담은 체험관, 영상관, 기록관 등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밀양시 문화도시센터 2층은 미리미동국 아트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밀양 예술인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밀양 체험 미리미동국 아트샵은 굿즈 판매와 체험도 가능한 곳이라 밀양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봐도 좋겠죠!

너울섬유공방

밀양 체험 미리미동국 아트샵안에는 뜰안애, 뿔딱공예, 아난새, 토우도방, 구이농 등 6명의 작가가 입점이 되어 있습니다.

의류학을 전공한 하수영 작가님은 천연 염색과 다양한 기법을 이용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작가이기도 합니다.

밀양 너울공방은 감물, 쪽등 천연 염색으로 만든 가방, 의류, 파우치, 스카프, 손수건, 브러치, 가방 등 패션 소품과 의상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누에 브로치, 명주 복코사지, 천연 염색 손수건, 스카프, 티셔츠, 앞치마, 종섬유보빌등 10,000원~50,000원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들은 가격대도 저렴하고, 30분~1시간이면 충분히 만들어 갈 수 있는 것들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이 가능합니다.

뜰안애

뜰안애는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원예체험공방입니다. 아기자기한 화분에 심어진 화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식물 심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뜰안애 성재덕 작가님은 농학박사로 자연을 통한 원예 치료사 자격과정의 밀양 자연학습원이라는 교육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풍란, 줄사철, 팔대등 야생화, 자생란 등 보기 드문 식물과 분재들이 가득했는데요, 가격도 저렴해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입해 오기 좋더라고요.

아난새

아난새는 비상 즉, 스스로 나는 새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공방인데요. 김지선 작가님이 만든 소창 행주, 지갑, 가방, 의류는 핸드메이드 작품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고무신 채색 체험, 칠보 열쇠고리, 목걸이, 브로치, 소창 손수건 등 1만 원~3만 원까지 당일치기로 체험할 수 있는 품목이 많았답니다.

구이농

구인농은 미리미동국 아트샵에 입점한 신진작가님입니다. 직접 디자인한 원단을 이용해 가방, 파우치, 열쇠고리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제작해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GUINONG(구이농)은 주변의 버려지는 수많은 자원들을 이용해 구이농 만의 아이디로 탄생한 업사이클링 제품인데요. 버려지는 폐 PVC 타포린 원단을 재활용해 에코백, 가방, 파우치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뿔딱은공예

뿔딱은공예는 백종관 작가님이 동, 은을 이용해 만든 이니셜 반지, 은구슬 매듭 팔찌, 열쇠고리 등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어 판매를 합니다.

버려지는 깡통, 알루미늄캔, 병뚜껑 등 버려지는 고철을 이용해 꽃, 나비 등 다양한 작품으로 창작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눈에 띄었답니다.

1시간~2시간이면 만들어 갈 수 있는 체험거리도 많은데요, 15,000원~45,000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커플들에게 인기 좋은 호안석과 은구슬을 이용해 만든 은구슬 매듭 팔찌, 이니셜 반지는 뿔딱은공예의 인기 아이템인데요, 은구슬 매듭 팔찌는 현장에서 직접 구입도 가능하고, 판매액의 일부는 밀양 경로당 어르신들의 무료 예술체험비로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토우도방

토우도방은 김종삼 도예작가님이 운영하는 곳이랍니다. 생활도자기, 밀양 관광기념품, 도자기 풍경, 화병 등 실용성 있고 쓰임새 많은 다양한 도자기 공예품을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일부 제품은 60~95% 할인 행사도 하고 있어 저렴하게 구입해 올 수 있습니다.

첫사랑을 아릿함, 처녀시절 어머님의 상상 속 모습을 '순정이 시리즈'로 토우 작품을 만드는 김종삼 도예 작가님은, 20년 넘게 지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현장에서 작품 구매도 가능합니다.

밀양 아리랑 마그넷 화병은 2024 밀양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은상을 받은 작품으로, 식물이나 꽃을 꽂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좋았던 작품입니다. 밀양 영남루, 아랑낭자 풍경 등 밀양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어 선물로 구입하기 좋더라고요.

토우도방에서는 15,000원~60,000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할 수 있는 체험들이 많았습니다. 굿바비, 아랑낭자,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캐릭터 등 밀양만의 특색을 담은 도자기 인형 채색, 세라믹 핸드페인팅, 도자기 핸드빌딩 등 소수부터 단체까지 체험이 가능합니다.

저는 가정에서 쓰임새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세라믹 핸드페인팅으로 접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도자기 그릇에 먼저 스케치를 하고, 도자기용 전용 물감을 칠해 완성하는 체험인데요. 차근차근 작가님이 1:1로 직접 지도를 해주기 때문에 완성도 높은 접시세트를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도자기 인형 채색 체험은 당일치기 체험으로 가져갈 수 있고, 세라믹 핸드페인팅, 핸드빌딩 등은 굽는 과정을 거쳐 완성되면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로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밀양 문화도시센터 햇살 문화캠퍼스에는 밀양 핫플 열두달 카페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SBS 손대면 핫플 동네 멋집 밀양 편에 출현한 밀양 카페 열두달입니다. 구) 밀양대 5호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계절을 담은 카페인데요, 밀양 농. 특산물을 이용한 12가지 휘낭시와 음료가 특징입니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많은 밀양 체험 미리미동국 아트샵 부터 밀양 핫플 열두달 카페까지 밀양 실내 여행지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