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들꽃도감-6] 자운영

제주의 곳곳에서 자라나는

다양한 야생화를 알아보는 그 여섯 번째 시간!

자줏빛 구름처럼 들판을 뒤덮는 꽃무리

#자운영 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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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자줏빛 구름 같은 꽃이라 하여 紫雲英이라 부릅니다.

자주색 꽃이 무더기 무더기 피어 있는 모습이

하늘에 떠 있는 뭉게구름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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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영]

자운영은 콩과 식물 두해살이풀로

주로 남부 지방의 밭이나 개울가, 논둑에 야생하거나

일부러 재배를 하기도 하는데요,

논에 벼를 심기 전에 엎어 녹비(거름)로 활용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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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는 시기]

꽃은 4~5월에 홍자색 또는 흰색으로 피는데,

제주도 하논의 경우 4월 중순이면 거의 만개 수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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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는 곳]

제주도에서는 하논분화구에서 볼 수 있는데요,

하논은 아직 벼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갈아엎고 모내기를 하기 때문에

자운영을 보려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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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관대한 사랑'

피어서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진 후에는

벼농사의 거름이 되니 꽃말이 아주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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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윤슬 (www.instagram.com/jeju_yunseul) 작가님과 함께

자운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2주 후에 돌아올 다음 제주 들꽃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