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가볼 만한 곳 조용한 북카페 '유니스트 지관서가'
"울주 가볼만한 곳
북카페
유니스트 지관서가"
장마 기간이 길어지면서
흐린 나날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주말임에도 비가 추적추적 오다보니
실내에서 시간 보내기 좋은
울주 가볼 만한 곳,
울주 데이트코스를 찾게 되더라구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울산 유니스트 내부에 있는
지관서가 입니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유니스트길 50
202동 학술정보관 1층에 위치한
유니스트 지관서가.
지관서가 이용시
주문할 때 주차권 필요하다 말하면
몇시간을 있든 나갈 때
1000원만 내고 나갈 수 있게
방문증을 주기 때문에
주차부담없이 이용가능하답니다.
유니스트 지관서가는 울산에 생긴
지관서가 4호점인데요.
지관서가가 호수나 물멍을 하는 뷰로
유명하기 때문에 여기도
유니스트 내에 있는 가막저수지뷰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울주 북카페입니다.
1층 지관서가 이용하는데는
누구나 들어가서 이용할 수 있고
다른 층에 있는 학술정보관은
따로 출입증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어요.
하지만 학술정보관 복합문화공간의 경우,
학기 중 24시간 이용,
유니스트 구성원 및 울산시민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니
한번 가보면 좋겠죠?
유니스트 지관서가의 경우
명절일(연휴 포함)에는 문 닫고,
그 외에는
월-일요일까지 모두
9시부터 8시까지 오픈합니다.
음료 라스트오더는 는7시 30분으로
조금 여유있게 유니스트 지관서가를
즐기다 오기 위해서는
못해도 7시에 입장해야겠죠?
안쪽이 독특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마음, 명상을 위한 책이 모여있는 도서공간이
따로 있고, 룸 형태 보다는 홀 형태로
넓게 배치된 좌석들이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좀 더 빠르게 받을 수 있는데요.
유니스트 지관서가는
'현금없는 매장'으로 카드결제만 되니
이점도 참고해주세요!
유니스트 지관서가는
사적이 이익을 위한 공간이 아닌
현직 특수교사들이 운영,
이익금 전액을 공공목적으로 사용.
발달 장애인들의 꿈을 이루는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취지가 좋은 카페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자리는
통창뷰 앞으로 저수지가 있어서
책보다 피로해진 눈을 즉시 힐링시킬 수도 있는
창가자리와
좀 더 프라이빗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벽쪽 1-2인 좌식 자리였어요.
아마 저 프라이빗한 공간은
아침 일찍 들어와서 하루종일 있다가 가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자리가 안나서
아쉽지만 안쪽까지는 제대로 살펴보질 못했지만,
다음 번 아침 일찍
유니스트 지관서가 이용하러 갈 때는
한번 앉아보고 싶은 워너비 좌석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널찍한 공간에서
옆 테이블 사람을 신경쓰지 않고
책을 읽거나 각자 개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저는 하나의 큰 도서관에 온 느낌이 들었답니다.
처음엔 저도 따로 작업할까 싶어
패드를 들고 갔는데,
생각보다 책 종류도 많고 읽고싶은 책들이
자꾸 눈에 보여서 책 2권 정도 읽다가
포스팅도 하나 작성하고
여유있고 생산적인 주말을 보내지 않았나 싶었어요.
요즘 심적으로 많이 지쳐서
번아웃 상태가 아닌가 의심되는 차에
마음, 명상할 수 있는
주제의 코너에서 2권 정도를 가져와서
읽으면서 조금 더 차분해질 수 있었달까요?
책 종류도 다양하고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어
자주 가보고 싶은 유니스트 지관서가.
다들 정숙한 분위기에서 조용하게
각자 할 일을 하는 공간이라
시끌벅적한 일상에서 벗어나
책읽고 하고 싶은 거 하다 올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울주 가볼 만한 곳-유니스트 지관서가
북카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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