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벚꽃 피어난 명촌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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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아침에 벚꽃들이 만발하고 있는 중이네요

우리 동네 벚꽃 예쁜 곳 자랑하고 싶어서 다녀왔어요

바로 아이와 자주 놀러 가는 명촌근린공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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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촌근린공원 들어서는 입구에 벚나무들이

양쪽으로 식재되어 있어서 터널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참 예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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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까지 뒤덮을 정도로 벚꽃나무가 활짝 피는데요

갑자기 하늘이 흐려져서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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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는 명촌동 농협은행이 있는 사거리

평창리비에르 2차

길 건너편에 바로 있어요

횡단보도에 서서도 공원 바라보시면 바로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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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기준으로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해서

다음 주 내내 예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바람만 살살 불길 빌어봐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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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행사장에 간다면

더 풍성한 포토존과 이벤트가 가득하겠지만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건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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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커피숍들이 많이 있어요

커피한잔 사서

벚꽃 아래 벤치에 앉아서

천천히 여유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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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공원에도 초록 초록 잎들이 나기 시작했어요

연둣빛을 보이면서 봄이 온듯한 느낌이 물씬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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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촌근린공원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자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아요

하원 시간이면 공원에서 뛰어다니고

킥보드 자전거 타고 노는 아이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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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물놀이터로 변신하는 놀이터도 있어요

다양한 높이의 미끄럼틀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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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그늘에서 앉아 쉴 수 있는 벤치들도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 놀 때 엄마 아빠들 앉아있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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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대편에는 명촌 풋살장이 있어요

여기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미리 예약하셔야 해요

오늘은 풋살 모임에서 나오셔서 풋살을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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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정자도 있어서

사계절 언제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명촌근린공원이랍니다.

뒤편에는 명촌어린이도서관도 있으니 함께 가보시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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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벚꽃들이

여기저기서 피어나고 있네요

가까운 곳에서도 벚꽃 즐길 수 있으니

동네에서 여유롭게 즐겨보셔도 좋겠어요

#명촌근린공원 #울산북구벚꽃 #울산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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