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들오들 추운 겨울,

찬 바람에 집에만 계시지 않나요?

더욱 추워지는 겨울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옹진군에는 겨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해안산책로가 있는데요.

옹진군의 해안산책로에서

겨울의 낭만을 즐기러 가볼까요~?

장봉도 해안산책로

이미 트래킹으로도 유명한 장봉도!

장봉도는 여러 해안길이 있지만

어느 해안산책로로 가든지

해변을 바라보며 산책과 트래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진촌해변 입구와 팔각 정자를 시작으로

천천히 바다를 감상하며 오르다 보면

봉화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어서 걷다 보면

아름다운 낙조를 만날 수 있는

가막머리 낙조대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하늘과 바다를 주홍빛으로 물들이는

낙조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천천히 해안산책을 즐기다가

가막머리 낙조대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겠죠?

대이작도 해안산책로

대이작도는 차가 없어도

걸어서 섬을 둘러볼 수 있는 섬입니다.

작은풀안과 큰풀안으로 이어지는

해안산책로는 누구나 걷기 편한

나무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쉽게 즐길 수 있는데요.

산책로 곳곳에는 오형제바위,

소이작도 등을 볼 수 있는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차갑지만 상쾌한 바닷바람을

맡으며 즐기는 산책은

산책로에는 부아산 정상길로도

이어지니 부아산 트래킹도

즐길 수도 있답니다!

바다를 따라 걸으며 즐기는

해안 산책을 하고 싶다면,

대이작도로 오세요~

선재도 해안산책로

언제든 차로 방문 가능한 선재도!

차로도 쉽게 방문 가능한 선재도이기에

수도권에서 여행 가능한 섬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시는데요.

특히 선재도에는 2012년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 중 1위를 차지한 목섬이 있습니다.

선재도에는 목섬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해안산책로가

이번에 조성되었는데요.

밤에는 알록달록 무지개색으로

산책로가 빛난답니다!

밤바다를 하늘의 별처럼

비추는 산책로의 빛과

목섬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보세요!


옹진군에서 파도 소리와

바닷바람이 전하는 상쾌함으로

소중한 추억과 낭만을 간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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