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추천! 남양주 진건도서관에서 즐거운 독서 시간을 가져요.

몹시 추운 겨울, 여러분은

올해 겨울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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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 초등학교에서 겨울방학 소식이 들려오고,

긴~ 겨울방학 기간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실 부모님들도 많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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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남양주 진건도서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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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건도서관은 다양한 도서와

쾌적한 실내를 갖추고 있어

추운 날씨에도 몸과 마음이 따뜻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 안성맞춤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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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와 함께

남양주 진건도서관을 둘러보러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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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진건도서관은 남양주시 진건읍

진건오남로 41-25에 위치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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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릉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700m 가량 떨어진 곳에 있고,

인근에 진건중학교, 사능초등학교, 진건초등학교 등

학교와 아파트 단지들이 많아

인근 지역 주민들과 초등학생 아이들이

즐겨찾는 곳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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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으리으리한 외관과

쾌적하고 넓은 주차장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도서관 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나,

만차일 경우에는 건너편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니

방문 전 미리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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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들어서자 커다란 로비엔

동화작가들의 그림책 전시가 진행중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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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그림들이라

보는 내내 미소가 절로 지어졌고,

그림들도 무척 따뜻해

아이와 함께 감상하기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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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한쪽에서는 원화전시와 연계된

도서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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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상자 세상',

'그리고 사람들은 집에 머물렀습니다' 등

독특한 제목의 그림책이 총 7권 소개되어 있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보며

일상 속 감사함과 소소한 기쁨을 찾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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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다가 필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발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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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비롯해

다양한 노벨문학상 수상작들로 꾸며져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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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는 단순히 책 읽는 것을 넘어

나만의 문장을 써내려가며 깊이 교감할 수 있는데요.

도서들이 모두 묵직한 메세지를 담고 있어

한 문장씩 천천히 음미하며

생각을 가다듬고

나만의 문장을 써내려가 볼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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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로비에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등

내로라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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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유명도서라

독서 욕구가 절로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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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자료실 중앙에 자리 잡은 커다란 나무기둥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꿈을 키우는 모습을 상징하는 듯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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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한 장면처럼 신비롭고,

나무기둥 주변으로 여러 테이블과

소파 등이 구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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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추운 겨울에는 외출하기 버거워

집에만 있거나

실내 가볼 만한 곳들을 찾기 마련인데요!

진건도서관은 고요하면서도

잘 정돈된 분위기라

여러모로 독서하기 안성맞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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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2층에 위치한

문헌정보실을 소개해드릴 텐데요.

문헌정보실은 낮은 서가와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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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마다 스탠드가 마련되어 있어

독서와 학습에 집중하기 좋았고요.

커다란 원형 테이블,

기다란 네모형 테이블을 비롯해

공간배치까지 여러모로 훌륭한 포인트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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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앞쪽 서가에는

신간도서와 큰글자도서가 놓여 있어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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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 붙은 '사서베스트'라는

안내문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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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베스트는 전국 사서들이

추천한 독서 목록으로,

문학, 과학, 철학,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책들이 소개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아주 넓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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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새로운 분야의 책을 경험하고

다양한 지식을 쌓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참고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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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구경을 모두 마친 후엔

3층에 위치한 상상홀을 방문해봤는데요.

상상홀은 요즘 학생들이 선호하는

스터디카페 같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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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일반 학습실 분위기와는 다르게

트렌디하면서도 넓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고,

누구든 조용히 집중하며

학습하기 좋은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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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상홀 한쪽에는

PC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료실과

신문·잡지 열람실도 갖춰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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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을 쓴 채 영상에 집중하는 학생들,

PC를 활용해 필요한 자료를 찾는 성인들 등

각자의 일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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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잠시 시간 내 학습하며

온전한 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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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복도에서는 프랑스의 그림책 작가

에릭 바튀의 ‘내일의 동물원’이

전시돼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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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동물원'은 동물들이

자유롭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를 담고있는 작품으로,

마지막 장면에서 동물들과 수의사가

함께 꾸는 꿈의 장면들이 깊은 인상을 남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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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진건도서관은

폭넓고 의미있는 전시들도 진행되는데요!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거리들이 많아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으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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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건도서관 지하1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문화강연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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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크고 쾌적하던지

중급 규모의 강연과 행사를

진행하기 제격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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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화강연실은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곳이니,

진건도서관에 방문하시거든

독서와 함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도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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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겨울방학 맞이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남양주 진건도서관'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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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아이와

다양한 책과 전시를 경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운영시간⏰

상상홀, 문헌정보실

▶ 09:00 ~ 22:00(평일)

▶ 09:00 ~ 18:00(주말 문헌정보실)

어린이자료실

▶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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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관일※

매월 두번째, 네번째 금요일

1월 1일, 설 연휴, 추석 연휴

(대체공휴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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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31-590-8260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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