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혁신의 연말 스케치(feat. 청소년 테마파크 개장) - 김천시 서포터즈 이상환
안녕하세요?
김천시 제7기 SNS 서포터즈 이상환입니다.
2024년도 이제 채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맘때는 늘 아쉬움이 크게 남는 게
인지상정인가 봅니다.
그래서 지나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의 계획을 알차게 세우게 되죠.
올 한 해도 김천시 서포터즈 활동이
개인적으로 나름 보람찬 일로 기억됩니다.
포스팅 중에는 김천 경북혁신도시를
소재로 한 것이 몇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를 꼽으라면,
김천 청소년 테마파크에 대한
기대감을 소개한 포스팅이 아닐까요?
새롭게 단장된 청소년 테마파크
여러분들께서도 궁금하시죠?
12월 6일 개장식이 있었습니다.
오후에 개장식이 있기 전
오전에 미리 다녀왔습니다.
아직 오전이라 개장식 준비로
다들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참가한 시민들에게 제공할 커피, 어묵 등
푸드트럭도 보였고 자원봉사자들도 여기저기 보입니다.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시설 무료 이용권을 배부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시설을 미리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10세 이상 청소년 존,
11시에 입장이 가능한 티켓을 받아
파크장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테마파크에 들어서면
우측에 청소년 테마파크가 있고,
거기에 시설 안내도가 있습니다.
총사업비 160억 원으로
율곡동 922번지 일원에 조성된 청소년 테마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층 총 2,997m² 규모의
실내 스포츠 어드벤처 시설로
실내 서핑, 짚 코스터, 버티컬 슬라이드,
펀 클라임, 트램폴린, 범퍼카 등
37종의 유아·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폭넓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2월 19일에 정식오픈 한다는
자막이 계속 이어지네요.
아직 완전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하루라도 빨리 개장하려는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VR 체험도 가능하고, 범퍼카도 있습니다.
아직 누구도 이용하는 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범퍼카가 타고 싶어서
어른도 탈 수 있냐고 안내요원에게 물어봤습니다.
“어른도 탈수는 있지만” 하고는
말끝을 흐리기에 그냥 포기했습니다.
이런 기회를 빌어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었는데
실패했습니다. ㅋㅋ
펀 클라임 모습입니다.
도심 속에서 이런 클라이밍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여간 흥미롭지 않습니다.
정식 개장하면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실내 서핑장입니다.
누군가가 시범을 보여주고 있네요.
난이도가 있어 보입니다만
이 또한 도전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강력한 모터가 만들어 내는
역동적인 물살 위에서
서핑의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실내 레포츠라고 합니다.
아마도 최고의 인기를 누릴
서핑장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천 청소년 테마파크에는
트램폴린, 바운스 스파이크 등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시설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곳곳에 안내 직원들이 있어
쉽게 설명도 하고 있더군요.
입구에는 간단하게 군것질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12월 19일 OPEN,
경상북도 최대 규모 실내 테마파크라는
안내 영상이 눈길을 끄네요.
아마 개장하게 되면 김천뿐 아니라
주변 도시에서도 많이 방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말에 즈음하여 가족과 함께
다이내믹하고 스릴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이
김천 혁신에 생긴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청소년 테마파크를 뒤로하고,
율곡도서관에 들렀습니다.
율곡도서관은 독서,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공연 등의 이유로 자주 들르는 공간이지만
연말에 들리는 기분은 여느 때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립 교향악단의 송년음악회를
알리는 게시판을 보는 순간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김천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 디즈니 & 지브리 공연,
율곡 도서관 크리스마스 문화 특강 등
다양한 연말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네요.
역시 김천 경북혁신은
유아·청소년의 레포츠와
가족의 문화 활동이 공존하는
멋진 곳이란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도서관에서 연말연시에 읽을
몇 권의 책을 대출해 집으로 향합니다.
성탄을 알리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혁신도시에서 불을 밝히고 있네요.
트리 덕분에 주변이 한층 활기차진 느낌입니다.
과거처럼 거리에서 캐럴송은 들을 수는 없지만
조용히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면서
또 한 번 연말 분위기를 느껴 봅니다.
아파트 앞에는 벌써
‘HAPPY NEW YEAR’가 떠 있네요.
아직 불이 켜지지는 않았지만
저기에 불을 밝히는 날
희망찬 2025년 새날이 밝아지겠지요?
희망찬 새해를 기대해 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가정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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