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대전의 자부심 '꿈돌이 막걸리' 출시 행사 스케치
지난 7월 9일 오전 10시 대전주조 양조장에서 대전의 상징 캐릭터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나 탄생한 '꿈돌이 막걸리' 출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님을 비롯해 시·구의원, 대전관광공사, 관광협회, 대전 주조 관계자 등약 30여 명이 참석한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시장님과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과 축사를 시작으로 꿈돌이 캐릭터가 담긴 막걸리와 함께 사진촬영과 시음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병 라벨지에 귀여운 꿈돌이 캐릭터가 인쇄된 모습만으로도 이목을 끌었는데요.
'꿈돌이 막걸리'는 단순한 전통주가 아닙니다.
대전 기성농협의 지역 쌀을 원료로 사용하고, 대전을 대표하는 꿈돌이를 활용해 병 라벨을 디자인한 프리미엄 캐릭터 막걸리입니다.
지역 농산물과 캐릭터, 전통 양조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대전만의 특색을 담은 삼품으로 탄생을 한 것이죠.
이장우 대전시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꿈돌이 막걸리는 단순한 술을 넘어서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대전의 관광 콘텐츠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 지역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협업 상품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장에서 진행된 시음행사에서는 '생각 보다 정말 부드럽다', '선물용으로도 좋겠다'는 호평이 이어졌고 특히 '막걸리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도 맛있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부드러운 맛과 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공적인 감미료 없이 오직 쌀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단맛으로만 만들어져 부드럽고 깔끔했답니다.
정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주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이날 행사에서는 막걸리 시음뿐만 아니라 양조장 내부를 견학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막걸리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직접 보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위생과 안전을 위해 내부 견학 전엔 위생모와 마스크, 그리고 흰색 가운, 신발 커버 등 착용한 뒤 내부로 입장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양조장 내부는 현대적인 설비시설들과 전통적인 양조방식이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쌀을 세척하고 발효, 숙성하는 전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에서 막걸리에 대한 신뢰도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직접 현장을 보고 나니, 막걸리 한 병에 담긴 정성과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답니다.
'꿈돌이 막걸리'는 앞으로 네이버 '술픽'과 '롯데 백화점 대전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전 시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기념품용, 선물용으로 매력적인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은데요.
이번 막걸리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관광기념품, 농산물 패키지 등 다양한 협업 상품들이 계속해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캐릭터'의 의미를 넘어, 대전의 문화와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꿈돌이'의 행보에 더 큰 기대가 생깁니다.
전통주와 캐릭터의 만남! 앞으로 우리 삶 곳곳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올 꿈돌이를 자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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