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 숨겨놓은 산책 명소,

[아름마을공원]


🚘고속도로, 간선도로 등이 관통하는 구리시는

사통팔달 도시로 알려졌어요.

서울 북부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요 도로 중 하나인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해요.

북부간선도로를 타고 가다가

구리 경계에 다다를 때쯤이면

🚦도로 아래쪽으로 아담하지만,

⛲아름다운 소공원이 눈에 들어와요.

북부간선도로로 빠져나가는 길목에

자리를 잡은 아름마을공원, 💎보물 같은 곳입니다.

공원이 숨겨놓은 매력을 하나씩 꺼내보고 싶어요.

시원하게 펼쳐진 진입 🚩광장이

아름마을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제일 먼저 맞아주고있어요.

태극기의 도시답게 커다란

태극기 표지석도 만날 수 있어요.

✨진실, 질서, 화합!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갖춰야 할 덕목 같아요.

저는 이번에 🚲자전거를 타고 방문했는데

🚘차를 타고 온다면 근처

🅿제6노상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기를 추천할게요.

🙏🏻아름마을공원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아이 동반 👨‍👩‍👦‍👦가족부터 💑연인, 👩🏼‍🤝‍👩🏻친구,

그리고 혼자 찾는 이들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공간이죠.

🌀추운 날씨 탓에 👶🏻어린아이들은 많이 볼 수 없었어요.

여름철이면 공원 중앙에 있는 물놀이 겸용 놀이터는

아이들로 발 디딜 곳이 없어요.

중앙부가 움푹 들어간 구조라서 여름이면

훌륭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해요.

물이 가득 차더라도 성인 발목 정도 높이에 불과해서

영유아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뜨거운 여름날, 다양한 놀이 기구를 오가며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보았어요.

중앙 놀이터 주변에는 🪑벤치와 여름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줄 높은 🌲나무들이 서 있어요.

부모들도 조금은 편안하게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기구는

중앙의 🚿물놀이 겸용 놀이터에만 있지 않고

여러 놀이 기구가 공원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요.

시소를 길게 이어 붙인 모양의 기구가

무척 🤩재밌을 것 같았어요.

시소 한쪽 끝에 걸터앉았더니

연결된 다른 시소들이 함께 출렁출렁 춤을 춥니다.

다음에는 아이와 👨‍👩‍👧함께 와서

꿀렁꿀렁 시소를 타고 싶네요.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날이 좋은 날에는

💐소풍을 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운동시설🪑벤치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네요.

조금이라도 어릴 때부터

💪🏻체력을 기르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부지런히 운동하다 보면 잠깐 🙋🏻‍♀️쉼 버튼을 눌러야 해요.

벤치에 앉아 주변 풍경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머릿속 온갖 💬잡념도 사라질 것 같아요.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는 이들도 많던데

펫티켓을 💨꼭 지켜야겠어요.

조그만 강아지도 😣무서워하는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목줄을 꼭 하고 산책하실 거죠?!

아름마을공원을 시민의 💡활력 충전소이자

편안한 쉼터로 만들려면 모든 이의 노력이 필요해요!

시민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서

명품 도시를 만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 같아요.

북부간선도로 진출입 구조물 덕분인지

아름마을공원은 뭔가 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것 같아요.

공원을 🚶🏻‍♂️거닐다 보면 숨바꼭질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조그마한 토끼 굴을 통과하면

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어요.

토끼 굴 안쪽 공원에서는

소복이 쌓인 ⛄하얀 눈도 볼 수 있었어요.

졸졸 흐르는 조그만 ⛲개울은 공원을

더 근사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새싹이 움트는 봄에는,

🌳푸르른 실록으로 뒤덮일 여름에는,

🍁알록달록 색의 향연을 펼칠 가을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아줄지 궁금해졌어요.

아름마을공원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조깅이나 🚶🏻‍♂️산책을 하기에 너무 좋아 보였어요.

산책로 중간중간에 벤치도 많이 있던데,

날씨 좋은 날 하하 호호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 모습도 그려볼 수 있었어요.

☝🏻혼자 방문을 해도 좋습니다.

흔들의자에 가만히 눈을 감고 앉아

따사로운 🌞햇살을 받는 시간은 긴 여운을 남겨요.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들이

공원의 풍경을 더욱 훈훈하게 하네요.

저는 이번에 아름마을공원을 처음 방문했어요.

도심에서 조금은 떨어진 탓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느낌이에요.

아예 안 오면 안 왔지 한 번만 오고

🦶🏻발길을 끊는 때는 없을 것 같아요.

따뜻한 🌸봄이 오면 아내와 함께 👀꽃구경을 오고 싶어요.

그리고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여름에는

아이와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싶어요.

다시 가을에는 형형색색 물든

🌳나무 사이를 혼자 거닐고 싶구요.

이번 주말 매력 만점 소공원,

아름마을공원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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