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전
의정부시청 시민갤러리에서 만나는 4월의 두 가지 전시회 (4.1~4.30)
시민이 예술이 되는 공간,
의정부시청 시민갤러리에서 만나는 4월의 두가지 전시회(4. 1~4. 30일)를 안내합니다.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 속,
문득 쉼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통해 마음을 다독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의정부시청 본관 1층 로비와 대강당 앞,
시민 누구나 예술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시민갤러리'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
시민갤러리는 시청 본관 1층 로비와 2층 대강당 앞, 두 곳에서 운영되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입니다.
지난 2022년 조성된 시청사 본관 로비의 시민갤러리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현재 시청대강당 앞 로비까지 공간을 확장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곳에서는 지역 작가와 시민들의 사진, 회화,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열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혀왔습니다.
신록이 싱그러운 4월,
시민갤러리에서 두 가지 전시가 열리는데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소식을 여러분께 안내합니다.
시민갤러리 4월 전시 안내 <젠탱글, 힐링을 그리다 / 꿈의 해석>
시민갤러리 1층(의정부시청 본관 로비)에서 <젠탱글, 힐링의 그리다> 전시회가 열립니다.
젠탱글은 반복되는 선과 무늬를 통해 명상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 아트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윤경(YOON GYEONG) 작가의 섬세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윤경(YOON GYEONG) 작가는 작가 노트를 통해 "나는 패턴과 선을 활용한 일러스트로 감성을 담아낸다. 새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며, 그림과 향기가 조용히 스며든다. (중략) 그리는 순간 내가 느끼는 온기와 위로가 그림을 바라보는 이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어느 한순간, 그림 속 작은 요소들이 마음에 닿아 따뜻한 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린다."라고 전시 취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젠탱글, 힐링을 그리다> 관람 안내
☞ 기간 : 2025. 4. 1~4. 30
☞ 관람 : 평일 09:00~18:00
☞ 내용 : 젠탱글 기법을 활용한 일러스트 작품 전시
☞ 주최 : 윤경(젠그리다)
2층 대강당 앞 로비에서는 정지혜 작가의 전시 <꿈의 해석>이 진행됩니다.
“꿈을 주제로 현실세계를 반영하는 작품"에서 현실과 무의식 사이를 넘나드는 작가의 감성적인 시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란 하늘에 흰 조각배처럼 떠 있는 낮달에게서, 드러나지 않지만 존재하고, 때가 되면 밝게 빛날 희망을 봅니다. 캄캄한 밤이 되면 환한 달빛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림들로 여러분을 만나고자 합니다."(2024 흥선동 그림정원화실에서)
현실과 무의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정의 파편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가의 작품을 통해, 여러분도 자신만의 꿈의 세계에 깊이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꿈의 해석> 관람 안내
☞ 기간 : 2025. 4. 1~4. 30
☞ 관람 : 평일 09:00~18:00
☞ 내용 : 꿈을 주제로 현실세계를 반영하는 작품들
☞ 주최 : 정지혜
의정부시청 시민갤러리는 전시 공간이 필요한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전시일로부터 3개월 전까지 시민소통담당관에 문의하면 대관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시 일정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s://www.ui4u.go.kr) "시민참여 > 시민갤러리 전시일정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민들의 공간 '시민갤러리'
4월 한 달간 펼쳐지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잠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합니다.
※ 본 콘텐츠는 '의정부시 시민 홍보대사 행복기자단' 유애형님이 작성해주셨습니다.
시민 홍보대사 행복기자단 유애형님 블로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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