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이색 여행지! 한국 최대의 의료사 박물관 <가천박물관>

인천에서 특색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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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가천박물관을 추천합니다!

가천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의료생활사와

삼국시대 의료기부터

근현대의 의료기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층은 의학사료관,

2층은 국보‧보물관과 창간호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국내 최대의 의료사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방대한 양의 자료를 갖추고 있는

1층 의학사료관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의학사료관에서는

한국 의학의 역사와 관련 유물들을

다양한 시대별로 구분해서

볼 수 있는데요.

조선시대 사용했던 약장기,

고려시대부터 이어지는 채약도구,

약재의 법제, 약탕기, 약연기,

약작두와 약저울 등

약과 관련된 신기한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의학 관련 서적들도 다양한데요.

무려 18개의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할 정도로

방대한 양의 보물을 자랑합니다.

이어서 침구학의 역사와 유물,

근대 서양의학의 전래와 인천 등

신기한 의학의 세계를 보고 난 뒤에는

2층으로 올라가게 되는데요.

먼저 2층의 국보‧보물관에서는

가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보 및 보물 지정문화재와

도자기, 민화 등

다양한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총 15점의 국가지정문화재와

3점의 인천광역시 지정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는데요.

한곳에서 18개의 보물과 문화재를

볼 수 있는 곳인 만큼 그 가치가 남다릅니다.

국보‧보물관 맞은편에는

창간호실이 있습니다.

창간호실은

우리나라 잡지의 태동기라고 할 수 있는

개화기 잡지 창간호를 비롯해

현재 간행되는 창간호까지

한국 잡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수많은 창간호를 소장하고 있는데요.

1906년에 창간된 ‘대한자강회월보’를 비롯해

약 20,700여 점의 창간호를 소장하고 있어

국내 최다 창간호 소장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가천박물관은 국내 최대의 의료사 박물관,

인천 유일의 국보 문화재가 있는 박물관,

인천·경기 지역 최다 고서 소장처,

한국 최대의 창간호 소장처 등

최다, 최대, 최고를 보유한

특색 있는 박물관이니까요.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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