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방문 시, 교통약자를 위한 화창한 봄날의 단비 같은 정보!

화창한 봄 날씨를 맞으며, 국내 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중, 여행 시 우리 강서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김포공항을 이용하여 여행하시는 분들도 있다.

김포공항 지하철역에서 하차하여 공항 청사까지의 거리는 생각보다 긴 거리다.

그 때문에 중간중간 무빙워크가 있는 등 편의 시설들이 있지만,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는 힘들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이동이 느리거나 제약이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는 만 7세 이하 영유아 동반 승객, 임산부, 만 70세 이상 고령,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공항 지하철역 도착 직후부터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까지 이동을 지원한다.

오늘 소개하는 대표 서비스는 전동카트 서비스다.

교통약자 고객들이 전동 카트를 타고 공항 지하철역부터 체크인 카운터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전동카트는 총 4인의 인원이 탑승이 가능하며, 후면에는 짐까지 실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왕복 서비스로 지하철역에서 공항까지, 공항에서 지하철역까지 양방향 모두 제공되고 있어 출입국 시 모두 제공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공항 홈페이지에는 사전 신청 후 이용으로 기재되어 있지만, 제가 실질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은 경험을 바탕으로는 무빙워크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약 1분~2분 정도 기다리면 전동카트를 탄 매니저가 탑승을 권유하여 편하게 승차할 수 있었다.

공항을 아이와 함께 방문하거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꼭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셔서, 편하고 쾌적한 여행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포공항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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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까치뉴스 명예기자 장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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