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좋은 날씨 속 태화강 전망대에 놀러 오세요!

안녕하세요. 남구 블로그 기자단 8기 유재호입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태화강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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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딜 가나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벚꽃 구경도 너무 좋고 태화강 전망대도 너무 좋아요.

좋은 날씨 속 태화강 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같이 감상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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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전망대의 유래에 대해서 잠깐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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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전망대는 과거 공업용수 공급 시설이었던 취수탑을 개조하여 태화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로

재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지금은 태화강의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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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전망대는 태화강 국가정원 강변길로 도보로 걸어서 와도 되고 입구 앞쪽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주차 자리가 협소할 수도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고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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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전망대는 내부에 전망대 카페도 있는데 전망대에서 자연경관을 보다가 커피도 한잔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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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와 동절기를 나눠서 운영시간이 달라요.

다행히 연중무휴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와서 멋진 태화강의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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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전망대는 총 4층으로 되어있습니다. 2층의 기계실과 3층의 회전 카페는 따로 방문 취재를 하지 않았습니다.

3층 전망대 카페는 시간 되실 때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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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 안내

자 그러면 1층과 4층을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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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태화강 강변을 따라 볼 수 있는 멋진 장소들과 스팟을 표시해둔 대형 지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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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교부터 번영교 학성교까지 태화강의 경관을 작지만 한눈으로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취재는 하지 않았지만 안내하시는 안내 데스크와 물고기가 있는 수조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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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층도 전망대이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서 태화강의 멋진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저는 1층도 좋았지만 태화강의 멋진 뷰는 4층이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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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게 되면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인 간이 의자들이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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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벽면에는 태화강의 모습을 찍은 그림도 걸려있었어요.

반대쪽으로 가서 보면 태화강의 사계절도 그림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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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의 홍보관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태화강의 모습을 사계절로 나타냈어요.

태화강의 역사와 생태에 과한 정보를 모르고 방문한다고 해도 여기서 많이 알아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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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처음에 언급했던 취수장의 모습이 "어제와 오늘"이라는 사진 속에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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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하네요!! 사실 취재하는 내내 저도 사진으로는 처음 보게 되었어요. 물론 옛날의 십리대숲까지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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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4층의 태화강 경관을 보러 한번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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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지만 오늘은 조금 구름이 많아서 그런지 태화강의 윤슬이 잘 보이지는 않아서 아쉬웠어요.

날씨가 정말 좋은 밝은 날 한번 찾아보시면 반짝반짝하는 태화강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지금 보이는 저 태화강의 모습도 너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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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실제 떼까마귀와 백로의 서식지를 보여주는 사진이에요.

직접 철새들을 보지 못했지만 계절별로 철새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신다면 정말 좋은 구경거리가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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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은 정말 많은 철새들의 서식지이자 도래지이기도 해요. 저는 예~전에 떼까마귀를 한번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멋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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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에는 서식하는 식물도 정말 많아요. 제가 그래도 이름과 모양까지 정확히 알고 있는 건 갈대밖에 없네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식물과 꽃들이 많아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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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의 꽃은 역시 망원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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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관람지에 가면 큰 망원경은 비용을 내고 구경을 해야 하지만 여기 태화강 전망대는 "무료"라는 사실!

돈을 내지 않아도 멋진 경관을 망원경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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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솔솔 부는 태화강 전망대에서 멋진 태화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기분이 한결 더 좋아진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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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실 때는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또는 친구와 함께 전망대에 오셔서 태화강과 주변에 십리대숲 등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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