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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민간·공공시설 61개소 대상, 47일간 민관 합동 점검 완료

여주시민기자단｜김유미기자

여주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민간·공공시설 61개소 대상,

47일간 민관 합동 점검 완료

Ⓒ행정안전부

재난 예방 위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일환

여주시는 지난 12일,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민관 합동으로 총 61개소 안전 점검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2조의3에 따라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민간과 공공시설 61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소관 부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참여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 대상은 시민 이용률이 높은 민간 골프장과 여주복합실내체육관이었다. 점검반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주요 분야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면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분야별 전문가의 세밀한 진단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건축: 최기준 건축사 – 건축물 구조적 안전성 점검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소방: 송현호 소방장 – 화재 대비 소방시설 점검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전기: 박동훈 과장 – 전기 설비의 이상 여부 확인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가스: 김영호 대리 – 가스 사용 및 누출 여부 점검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현장 점검 후, 전문가들은 결과에 대해 간략한 평가를 진행했다.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여주복합실내체육관, 구조와 운영 현황 브리핑

이어 점검반은 여주복합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하여 관광체육과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시설 구조 및 운영 현황을 브리핑받고, 안전 점검을 이어갔다.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특히 소방 및 전기 분야에 집중해 스프링클러 작동, 비상 대피로 확보, 전기 과부하 가능성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고려한 점검이 이뤄졌다. 각 시설별 점검 결과는 2025년 하반기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하반기 시 홈페이지에 공개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안전한 여주 위한 지속적 관심 필요”

조정아 부시장은 “체육시설은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안전과, 상시 대응 체계 강화

여주시 시민안전과는 각종 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과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의 안전은 오늘을 준비하며 내일을 지키는 것

“한 번의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시민의 안전은 그 ‘한 번’을 대비해 매 순간 깨어 있어야 한다.

마치 보디가드가 평범한 날에도 한 치의 방심 없이 지켜주는 것처럼,

여주시의 안전망도 오늘을 준비하며 내일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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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blog.naver.com/yeojuhang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