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수만 16가지! 인천 회맛집 영종관광어시장에서 즐기는 미식 여행

​

​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는 봄입니다.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서도

봄은 곳곳에서 얼굴을 드러내네요:)

절기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다 보니

괜히 여행이 떠나고 싶어집니다.

​

한껏 부푼 가슴을 안고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가까운 인천 바다를 보며 회를 먹기로 했습니다.

​

저와 같이 인천 회맛집

영종관광어시장으로 떠나볼까요?

​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영종도 구읍뱃터에 위치한

인천 회맛집 영종관광어시장입니다.

​

갈매기들이 깍깍 우렁차게 내는 소리에

바다에 온 것이 실감이 나는데요!

인천 회맛집 영종관광어시장은

소담한 규모지만 알차기로 유명해 기대되네요:)

​

인천 회맛집 영종관광어시장은 1층 5-6여 곳의

활어회 판매장과 2층의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층에서 직접 횟감을 고르고 2층에서

기타 반찬들과 매운탕을 주문해 먹는 방식인데요!

영업 중인 가게들을 천천히 구경해봅니다.

​

​

저는 미리 알아본 한 횟집을 방문했습니다!

​

싱싱한 조개와 활어들이 가득한 수조를 보며

어떤 해산물을 먹을지 즐거운 고민을 해봅니다:)

​

이왕 방문했으니 골고루 다채로운 맛을 즐기고자

모둠회 2인을 주문하고, 주문 카드를 받아

2층으로 올라갑니다!

​

2층의 연계된 식당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돈된 공간으로 들어서자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가 보입니다.

​

감성 문구가 새겨진 창을 바라보며

기분 좋은 시장기를 느껴봅니다.

멋진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회는 얼마나 맛있을까요?

​

약간의 대기 후 기본 찬들이 나옵니다.

갖가지 해산물들로 꽉 찬 반찬들의

가짓수에 놀라고, 싱싱함에 또 한 번 놀랍니다.

약 16가지의 종류의 맛깔스러운 반찬들을 골고루

집어 먹으며 바다의 참맛을 먼저 즐겨보았습니다!

​

이윽고 주문한 모둠회가 나왔습니다.

도미, 도다리, 숭어, 연어로 구성된 4종 회가

꽉 채워진 그릇을 연신 사진 찍어봅니다:)

준비된 찬들과 함께 부지런히 한 점씩 먹어볼까요?

​

쫄깃한 회를 먹었다면 매운탕도 필수죠!

칼칼한 고춧가루와 해물 부속이 듬뿍 든

매운탕이 눈앞에서 보글보글 끓습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밥 한술에 뜨끈한 국물을 함께

먹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

이번 주말에 인천 회맛집 영종도 구읍뱃터

영종관광어시장에서 즐기는 회 한 그릇 어떠신가요?

​

평범한 일상 속 영종도에서 즐기는 미식은

여느 여행보다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

​

<영종관광어시장>

​

※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지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