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김해 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서포터즈 1,500여 명 성공 결의

- 자원봉사자·서포터즈,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통 전국체전 다짐

- 적재적소 배치 통한 선수·관람객 편의 및 효율적인 대회 운영지원

- 도, 발대식 앞서 행정부지사 주재 최종 준비상황보고회 및 현장점검 진행


제105회 전국체전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남도는 26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다짐했습니다.

‘모두의 체전, 자원봉사자·서포터즈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난타공연단 및 창원대 피닉스 응원단의 체전 성공개최 공연,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자·서포터즈 다짐 영상상영,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체전을 만들겠다는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들의 다짐과 결의가 빛났습니다.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은

문화체전, 경제체전, 행복체전, 질서체전을 주제로 품격있는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될 전국체전의 시작과 끝으로,

전 국민들에게 우리 경남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선발된 자원봉사자 3,156명은 체전 기간 동안 ▲경기운영 지원, ▲안내소·홍보관 운영 지원, ▲노약자·장애인 보조활동 지원, ▲소방·방역 지원, ▲의료지원, ▲선수단 환영 안내, ▲교통안내 등 효율적인 대회 운영을 지원합니다.

또한 시·군별로 구성된 서포터즈 5,012명은 경기장 방문 및 선수 응원 등을 통해 활기찬 경기장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경남도는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를 경기장별로 빈틈없이 배치해 참가선수단 및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대회 운영을 지원하는 등 성공체전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할 방침입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18개 시군 80여 개의 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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